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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IT제품리뷰/Sony X3000R

소니 FDR-X3000R 생생 구매기

구매한지 이제 약 보름정도 된 따끈한 신상. 소니 FDR-X3000R 에 대한 생생 구매기입니다. 보통 사고나서 바로 글을 올리지는 못하는데.. 그래도 이정도면 빠르게 올리는거 같네요. 약간 지나다가 못올리는 경우도 있지만 이렇게 조금 지나서 올리면 약간의 사용기도 올릴수 있는것 같아 그것도 하나의 장점이지 싶습니다.







고리타분하긴 하지만 항상 리뷰를 올릴때에는 이렇게 개봉하는 박스부터..

이래야 진짜 구매하는 사진이지 않겠습니까?ㅋㅋ







몇번의 고심끝에 구매하게 된 소니 FDR-X3000R 입니다.

사실 액션캠의 양대산맥이라 할 수 있는 고프로와의 고민은 몇가지의 리뷰와 영상 품질을 보고 바로 택했는데.



기본 X3000 이냐 아니면 리모트가 들어 있는 X3000R 이냐의 결정에서 조금 오래 걸렸습니다.

한참의 고민끝에 십몇마넌 더주고 이걸 구매했다는...







올해 5월에 생산이 되었네요.

가을이면 1년째인데 후속이 늦게 나와야 할터인데요...ㅋ







이러한 스티커를 뜯을때는 항상 긴장됩니다.

뜯고나면 반품은 불가하니....







인터넷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니 FDR-X3000R의 제품 모습입니다.







이쪽으로 관심이 없어서 저는 이러한 액션캠에 손떨림 기술이 접목되었는지 최근에 알았습니다.

고프로3을 사용했던 저로서는 알수가 없었던것이죠.



방송에 출연자들이 장착을 하고 나오면 저거 흔들릴텐데 영상으로 어찌 쓰나 궁금했던게 사실입니다.

근데 x3000R 에는 광학식 손떨림보정기술이라 불리는 BOSS가 탑재되었더군요.

예전 캠코더에서나 보던 기술인데...







그리하여 가지고 있던 고프로3을 처분하고 바로 이 액션캠을 준비하게 되었지요.

곧있으면 떠날 여행지에서 촬영을 하기 위해서...







리모트가 잘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위에 비닐 사진을 보고 떼면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4K화질에 방수하우징을 사용할 경우 최대 60미터 방수를 지원한다는데....

저같은 사람은 2미터도 들어가지 않기에 그 기능을 다 사용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조그마한 LCD가 있어 메뉴들을 조작할수가 있습니다.

고프로처럼 좀 더 크게 해서 촬영때에 컬러로 나오게 하면 더욱 좋았을텐데요...



다음 모델에서 아마 실현되겠죠?







그것 때문에 따로 구매하게 된 리모트입니다.







몇번 써보니 솔직히 편하긴 합니다.







근데 이거 챙기는것도 일이긴 합니다;







X3000r과 함께 따라오는 아래 구성품입니다.







고가의 상품이지만 상품 구성은 그냥 단촐합니다.

별다른 액세서리가 없는데요.



그것들은 또한 별도로 팔고 있어 장사를 잘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거 구매하고 액세서리만 3개 정도 더 구매해야 했네요;







리모트는 이렇게 손목시계처럼 찰수 있게끔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이전 모델에 비해 작아졌다고는 하나..

기어와 비교해서 이정도의 큼지막함을 보여주게 됩니다.







배터리는 np-bx1인데.

다행히 제가 사용하는 디카와 동일한 배터리군요.

따라서 이것만은 추가로 구매하지 않아도 될듯 합니다.



4k로 촬영시에 1시간도 사용을 못하니 여분의 배터리정도는 있으면 좋을듯 합니다.









몇가지의 설정을 마치고 사용하게 된 소니 FDR-X3000R.

다음에는 멋진 사진과 영상을 담아오도록 해보겠습니다.

맛배기로 최근 촬영한 타임랩스 영상 올려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