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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폐셜/2018 평창동계올림픽

평창동계올림픽 대관령환승주차장 갔으나

이번 설연휴 하루 여유가 있어 평창동계올림픽으로 향했습니다. 머나먼 여정이었지만 이런 국가적인 행사를 놓치기에는 아쉬워서 말이죠. 대략적으로 제가 있는곳에서는 300킬로가 넘었으며 도착할때까지 5~6시간여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차들이 많이 막히더군요.







출발하기전 각 경기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환승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는 정보를 듣고 움직였습니다.

차량의 네비는 업데이트를 안한지 오래이기에..

가장 믿는 T맵을 이용하여 대관령환승주차장으로 고고싱!

원래는 설상종목도 감상하기로 했다지요...







허나 이게 왠일. 가는 길에 교통통제가 있습니다. 아마도 오는중에 갈림길이 있었는데

통제되는곳으로 T맵이 안내를 했나봅니다.

목표를 얼마남겨주지 않고선 이렇게 경찰들이 가는길을 통제합니다.

진짜 여기서 멘붕....







다행히도 근처에 이렇게 주차를 할수 있는 공간이 재수 좋게(?) 남아 있었기에

걸어서 올림픽플라자를 갈수가 있었습니다.



통제를 하는거까지는 이해하는데...

가기전에 큰 갈림길에는 대관령환승주차장을 가지 못한다고 알려줬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아마도 그리하여 멘붕에 빠지신분이 저뿐만이 아니라 많을걸로 예상이 됩니다.







어찌되었던 다행히 근처에 평창올림픽 플라자가 있어 약간의 도보만으로도 갈수가 있었다지요.







오후 5시가 되면 무료가 된다는 이곳.

한시간도 안남은 상태였지만 여기까지 와서 그거땜에 기다릴수는 없지요.







장당 2천원을 내고 입장을 해봅니다.

국가적인 행사에 참여하긴 했으나... 참 가기 힘드네요. 이것저것 할말도 많은데 다음편에 이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