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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문화·연예/책

35세 1억으로 내 아파트 갖기 리뷰

오랜만에 한권을 뚝딱 읽게 된 '35세 1억으로 내 아파트 갖기' 책 리뷰이다. 현시점에 고민을 하고 있는것이 하나가 있기에 금방 읽을수밖에 없었던 상황. 매일 짬을 내어 읽다가 며칠만에 쭈욱 한권을 다 보게 되었다. 역시 독서라는것은 의지가 있어야 하나보다.







이책은 실제 아파트를 구입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나.

최근 부동산 정책이 어떻게 바뀌어 가고 있나.

또는 대출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은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지은이는 현재 기자로 이런 경제 부분에서 빠삭한 내용을 알고 있을터.

각종 부동산 정책과 지식에 관해 많은 내용을 담아주고 있다.







다만 책 이름 35세 1억으로 내 아파트 갖기 라는것에 맞지는 않게

대출에 대한 부분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다.



누군가처럼 이집 저집 사면서 돈을 불렸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지는 않다는 말이다.







읽어가다보면 아주 이론적인 부분들이 많기에 실사례를 많이 원하는이들에게는 맞지 않을수도 있다.







다만 대출을 한다고 가정했을때에 사람들은 많은것을 느끼고 과연 가능했을까라는 물음에서 어느정도 해답을 얻을수 있을듯 하다.







말미 부분에 저 말이 인상이 깊다.

책에서 내내 대출에 관해 설명 하던 부분이 이어지고 마지막에는...



실수요자라도 집을 살수 있는 능력이 되지 않는데 전부 빋을 내서 집을 사는건 추천을 하지 않는다라고.

당연한 말이지만 주위에는 그렇지 않은이들도 많은듯 하다.

소위 투자라는 말을 명목삼아 투기를 하는이들.







어느정도 고정적인 수입이 있어 갚을 능력이 되고 대출을 그만큼 할수가 있다면

약간은 무리해서라도 내집마련에 도전을 해보라는것이 이 내용의 요지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