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목원 울엄마손메밀묵 맛 좋아

6월의 첫날, 여름이 성큼 다가온것 같습니다. 5월부터 덥긴 했지만 오늘낮부터 정말 여름의 기운이 한껏 느껴지네요. 다들 더위 조심하시고 시원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이러한때에는 시원한 음식을 찾게 마련인데요. 제가 저번 주말 다녀온 대구 수목원 근처에 위치한 울엄마손메밀묵이 바로 그러한곳이 아닐까합니다.

이곳 위치는 대구 수목원 올라가는곳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이 그리 넓지는 않지만 관리하시는분이 있어 알려주는대로 하면 됩니다.

묵 만드는곳이 이렇게 떡하니 들어가는곳에 보이네요.

내부 모습입니다.

주말 낮이라 사람이 없다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계속해서 오시더군요.

연령대는 아무래도 나이 드신분이 많습니다.

저희가 이날은 가장 어렸던듯^^

저는 계절별미인 냉메밀콩국수를 먹었는데요.

국물맛이 끝내주었습니다. 상당히 진하더라구요.

면은 보통.

참고로 그릇 아래가 깊어서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금방 배가 꺼지는 면이긴 하지만 배부르게 먹을수가 있었네요.

그리고 끝난후에는 이렇게 커피 한잔.

시원한 여름 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