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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라이프/RC이야기

TRX4 첫번째 산행에 나서다

지난번 서밋에 이어 두번째의 차량으로 선택한 TRX4 입니다. 서밋과 함께 같은 트랙사스사 제품인데요. 이건 아무래도 실차의 느낌이 강한 바디이다보니 너무 이쁘네요. 그리하여 제가 기변을 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지요.







지난번 서밋과 비교하여 덩치도 작고 그만큼 바퀴도 작기에 이런 계단을 오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런류의 경사는 충분히 올라갈수가 있지요.

또한 작기 때문에 회전반경이 넓어서 오히려 전체적으로 볼때에는 서밋보다도 TRX4 가 올라가는데 유리했습니다.

단적으로 이곳 같은 산행에서 저번에는 절반도 가지 않아 포기했는데 이번에는 정상까지 올라갔다죠.



물론 상당히 힘들기는 했습니다.......;;







하필 올라간날이 바로 저번주 주말.

폭염특보가 내려진탓에 무척이나 땀이 많이 나더군요.

이럴때에는 시원한 생수는 필수입니다.

다음번에는 더욱 마니 가져가야지 하는 생각...







이번에 영상에 쓰인 액션캠입니다.

영상은 맨아래에 첨부해볼게요^^









생각보다 제가 올라간산이 험해서 그리 쉽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운전하며 올라가야 하는탓에.

초보이기에 아직까지 많이 서투네요ㅎ







그래도 TRX4 힘겹게 계속해서 올라갑니다.







힘들때는 이렇게 번갈아가면서..

차 두대가 올라가면 더욱 좋을텐데^^









그리하여 도착한 미숭산 해발 733.5미터네요.

이런곳에서의 인증샷은 필수지요.

참고로 배터리는 2팩정도 있음 가능했습니다.

티알이는 한개씩 들어가기에 올라갈때 하나 내려갈때 하나면 딱인듯.







마지막 인증샷을 남기고 다시 하산해봅니다.

그냥 올라갔으면 중간에 포기했을 이번 산행.

티알이 때문에 끝까지 갈수 있었네요. 재미난 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