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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라이프/생활의지혜

미장센 거품염색 혼자서 가능하다

벌써 8월의 첫날입니다. 시간이 참으로 빨리가는데요. 특히나 요즘은 워낙에 더운 날씨인지라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서울이 39도로 올라간다는데 정말 엄청나다고 할수 있네요. 이렇게 더운때 집밖을 나서기가 두려운분들이 많은데요. 집에서 간단히 할수 있는 미장센 거품염색을 알려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 학창시절때부터 흰머리가 나서 아주 오랜기간 염색을 하고 있는데요.

아직 이나이에 안할수도 없고 염색을 해야해서 불편한점이 많습니다.



보통 집에갈때 부모님에게 부탁을 하거나 미용실등에서 하는데요.

최근 괜찮은 아이템을 발견했습니다.



그건 바로 미장센 거품염색!







지난번에 한번 써보고 몇개를 대량구매 해놓은 상태인데요.

저처럼 새치전용은 3N 흑갈색을 쓰시면 됩니다.









으레 염색을 할때면 두개의 염색약을 막 섞어 흔들고..

빗질을 해가며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하지만 거품염색은 그렇지 않습니다.

샴푸용기처럼 생긴 염색약을 꾸욱 누르면 나오게 되는데요.

비닐장갑을 쓴채로 쓱싹쓱싹 조금 머리를 문지른후 10분만 기다리면 끝입니다.



이거 진짜 직접 해보면 편함을 아실수 있을거에요.







위에 사진처럼요.

20회 흔들긴 하는군요....







안에 들어 있는 구성품입니다.

저위에 빗은 솔직히 필요도 없습니다.







짜게 되면 테니스 공처럼 하얀 거품이 나오게 되는데요.

적당량은 아래 한번 보시죠.









일단 저의 흰머리 공개입니다.

부끄럽지만서도 ㅠ,ㅠ









모발의 양에 따라서 거품은 다르게 되는데요.

꾸욱 한번 짜면 나오게 되는 양으로 자신에 맞는걸로 선택하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6번 펌핑해서 썼는데 충분하네요.







요즘 같이 더울때는 10분만 방치하면 됩니다.







그런 다음 10분후 머리를 감게 되면 끝.

실로 간단한 미장센 거품염색이 아닐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