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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찬 주문 그리고 사라진다

모바일 넘버원의 반찬가게를 표방하고 있는 배민찬. 3대 새벽배송 스타트업 중의 하나인 이곳에 최근 반찬을 주문하여 부지런히 먹고 있습니다. 근데 글을 쓰기전에 살짝 검색을 해보니 내년 2월까지 운영을 하고 중단을 한다고 하네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수지타산이 맞지 않았나보군요. 최근 먹고 있는 소비자로서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며 글을 이어나가봅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반찬을 많이 사먹습니다.

 

 

아무래도 맞벌이 가족이 많은데다 소규모 가정인지라

반찬을 만들게 되면 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식구들이 있다면 직접하는게 저렴하게 먹히지만

몇명안될때는 꼭 그렇지도 않지요.

저희집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쁜 가사노동을 줄이고 좀더 편하게 밥을 먹고자

배민찬 주문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5번 넘게 한거 같네요.

 

 

 

 

 

 

배달의민족으로도 불리는 배민찬은

반찬 배송일자를 지정하게 됩니다.

 

 

화, 수, 목, 금, 토요일중에서 지정을 할 수 있는데

보통 평일인 화요일에 지정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주말에는 직접 요리를 할수도 있고 나가서 먹는 경우가 많기에

화요일이 가장 효율적인거 같네요.

 

 

 

 

 

 

이런 등급별 혜택도 노려보려했건만.. 종료가 된다하니 큰 의미는 없을거 같습니다.

 

 

 

 

 

 

다른곳과 비교하여 이곳은 좀 과하다 싶을정도로 냉동얼음이 많이 오게 됩니다.

신선하게 유지해서 좋긴한데... 쓰레기 양이 많아지는 단점이 있네요.

이건 재활용도 안되다보니...

 

 

 

 

 

 

식구가 별로 없기에 이정도만 주문하면 평일에 먹는대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또한 유통기한이 그리 길지가 않기에 몇일 먹을것만 주문하면 됩니다.

 

 

 

 

 

 

 

 

 

 

 

 

 

맛은 꽤나 괜찮구요.

또한 기호에 따라 다음에 다른걸로 주문하면 되니 회가 거듭될수록

좀더 제대로 선택하게 되는거 같네요.

반찬 하기 귀찮으시면 이런곳에서 주문해보세요.

편해집니다^^

 

 

물론 가장 좋은건 근처에 맛난 반찬가게가 있는게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