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Zorro's 라이프/기타

오즈모 포켓 고프로시장 잠식할까

또 하나의 혁신이라 할 수 있는 dji사의 제품이 나왔습니다. 그건 바로 오늘 발표한 오즈모 포켓이라는건데요. 말그대로 포켓안에 들고 다닐수가 있는 헨드헬드 카메라입니다. 일단 공식 홈페이지에 가격은 455,000원이며 다음달에는 신제품을 만날수가 있을듯합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꽤나 소형입니다.

무게는 116그램, 크기는 121.9 X 28.6 X 36.9mm입니다.

요즘 흔히 가지고 다니시는 큼지막한 휴대폰보다 가볍다고 볼 수 있겠군요.

 

 

 

 

 

 

작은 크기이지만 4k 60fps를 지원하고 다양한 모드들이 가동이 됩니다.

다만 소형이기에 오즈모플러스나 기존의 고프로나 소니액션캠처럼의 화질은 나오지 않을듯합니다.

그러나... 얼추 비슷하고 볼만한 영상이 나올것으로 보이며

제가 생각하는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편하게 넣어가지고 다닐수 있는 휴대성

 

 

제가 보는 가장 큰장점은 우선은 휴대성입니다.

가볍게 들고 다닐수가 있기에 우리 일상에서 가장 많이 찍게 되는 사진의 본체는

바로 휴대폰입니다.

 

저도 디카가 있긴 하지만 가끔 사용하며

dslr들은 이미 먼곳으로 보내버렸습니다.

 

 

 

2. 액션캠의 불편함을 뛰어넘다

 

 

저는 소니액션캠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질이 꽤나 깨끗하고 본품에 액정이 없기에

함께 나온 액정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액션캠 + 거치대 또는 모노포드 + 액정까지 연결하려니 불편함이 많습니다.

액정있는 고프로는 좀 덜하겠군요.

일체형으로 포켓에 넣어다니면 사용량이 많아질듯합니다.

 

 

 

3. 휴대폰 화질의 한계

 

 

현재 s9플러스를 사용중이고 휴대폰의 사진이나 영상능력은 날이 갈수록 향상되고 있습니다.

다만 특히 영상쪽에서는 아직까지 많이 먼듯한 모습입니다.

작은 화면에서야 괜찮게보이지만 pc모니터로 볼때는 불만족스러운점이 많습니다.

따라서 괜찮은 화면을 위해서는 이와 같은 별도의 제품이 필요해보입니다.

 

 

4. 1인미디어로서는 최적의 선택

 

 

아마 1인 방송하시는분들이 많이 들고다니실듯한 제품입니다.

완전 전문적은 아니라도 짤막한 영상을 찍으시는분들에게는 좋은듯한.

다만 크기가 작다보니 배터리의 용량도 작아 어느정도 시간이 나올지는 미지수네요.

 

 

 

 

 

 

더욱 정확한 내용은 앞으로 출시됨과 함께 사용리뷰들을 봐야 알수 있겠습니다.

느낌이 매빅에 있는 카메라를 떼어 내어 들고다닐수 있게 한듯 보입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받춰준다면 괜찮은 선택지가 아닐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