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수영장갑 그린비 기모고무로 도전

요즘 같은날엔 잠바를 껴입어도 춥습니다. 그런데 만약 바닷가에 몸을 담근다면? 아찔한 상상인데요. 이러한 상상이 이틀뒤면 현실로 옮겨집니다. 그건 바로 북극곰수영대회에 참가하기 때문인데요. 몸은 그렇다치고 손이 매우 시러울거 같기에... 최근 바다수영장갑을 구매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조금 의아하실겁니다.

그건 바로 그린비기모고무장갑이라 그러실텐데요...

 

 

이쯤 되면 과연?? 설마??

라는 생각을 하실텐데 맞습니다.

 

 

 

 

 

 

이걸로다가 바다수영할때 장갑으로 사용해보고자 합니다ㅎㅎ

솔직히 이런 겨울에 몇번 바다에 들어갈지도 모르는데

수영장갑을 별도로 구매하기에는 많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4~5만원 하는데.. 거기다가 그렇게 두껍지도 않더군요.

그리하여 고심끝에 내린 결론.

 

 

 

 

 

 

보통 추울때 세차할때 많이 쓰는 기모고무장갑으로 선택했습니다.

 

 

 

 

 

 

 

 

또한 이렇게 밴드가 있는걸 찾아서 구매했는데요.

물이 들어갈지라도 손에서 빠지면 곤란하니 찾은건데요.

생각보다도 착용해보니 꼭 잡아주기에 기대가 큽니다.

 

 

 

 

 

 

 

 

 

함께 수영하시는분이 수영장갑을 사오셨는데..

생각보다 얇고 물이 들어오는건 매한가지더라구요.

 

그리하여 결정된 요녀석인데...

정말 어떤식으로 성능을 발휘해줄지 궁금하고 기대가 큽니다ㅎ

다만 너무나 빨간색이라 사람들을 주목시키기엔 충분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