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밭 그 사나이가 된 하루
안녕하세요! 조로입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다녀왔던 포도밭 사진을
올리려 합니다. 갑자기 왠 포도밭 사진이냐구요?^^
제가 포도밭집 아들입니다ㅎㅎ 머 그리 오래 된건 아니구요..
부모님이 고향으로 들어가시게 되면서.. 한 3년정도 되었네요~
덕분에(?) 여름철에 한번씩 올라가서 농촌 구경도 하고~
조금이나마 일손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0^
평일에 업무를 보고 주말에 포도밭에 가서 일을 하면 꽤나 피곤할때도
있지만.. 보람된거 같아요~ 수확철때가 되면 포도도 질리도록 먹을수 있고 말이죠ㅎㅎ
포도가 얼마나 자랐는지 보여주시겠다며 포도밭으로 저를 이끈 아버지..
잠시 둘러보러 온 사이에도 아버지의 손길은 바쁘십니다.
아버지의 요청으로 인하여 모자이크 처리합니다ㅎㅎ
그럼, 현재 포도송이가 얼마나 자랐는지 볼까요~
올해초에 비가 많이 오고 일조량이 작아 예년보다는 작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무럭무럭 자라서 아버지의 입가에 미소가 끊이질 않길 바래봅니다..
그외의 풍경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더보기를 클릭하세요ㅎㅎ
지금 포도밭은 한창 바쁜시기.. 알솎기를 하는 시기인데요..
시간을 많이 요하는지라 하루가 짧다고 하십니다. 이 더운 여름에 포도밭에서
땀흘려 일하고 계실 부모님을 생각하니..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이번 한주도 모두 파이팅하시길 바래요!! 조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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