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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라이프/일상다반사

어느 날씨 좋은날 시골에서

시간이라는것이 나이가 들면 들수록 빠르게 지나가는거 같습니다. 연구에서도 그것이 맞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하죠. 우리 사람의 시간을 인식하는 속도가 나이마다 다르게 느껴진다는...

 

 

 

 

 

그리고 올해도 어김없이 어버이날이 찾아왔습니다. 일이 있어 부모님을 바로 찾아뵙지 못해 죄송스럽네요. 그래도 주말에는 찾아갈테니 이해해주시겠죠. 어느 날씨 좋은날 부모님을 도와 드리던 날의 사진들입니다. 가까운 시일내이구요. 이미 시골은 가을의 수확을 위해서 전투모드(?)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정신이 없죠. 하기야 겨울에 눈이 오고 땅이 굳지 않으면 365일 가동이 될터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은데 선크림은 바르지 않아 지금 팔에 거멓게 그을린것이 아직까지도 훈장으로 남아있네요. 크게 의미 없는 글 어버이날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