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디오션펜션 뷰가 끝내주는 이곳

지난달 수영모임 지인분들과 함께 포항 디오션펜션을 찾았습니다. 길만 조금 건너면 바로 오도리의 바닷가를 맛볼수가 있는지라 이곳으로 정했다지요. 슈트를 입고 수영도 했습니다만.. 워낙에 바람도 많이 불고 매서운 파도에 크게 재미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펜션에서 바베큐 파티도 하고 좋은 기억이 남아 있네요.

 

 

 

 

 

일단 이곳은 뷰가 예술입니다.

 

 

 

 

 

바로 앞에 이렇게 멋진 바다가 펼쳐지며

테라스에 욕조도 마련이 되어 있어 바다를 보며 반신욕도 즐길수가 있습니다.

 

 

다만... 즐기지 못했다는것은 함정.

고기 구워먹고 축구좀 보다보니 잠이 스르르....

 

 

참고로 이날은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결승이 열리던 날이었습니다.

져서 아쉬웠다는 ㅠ

 

 

 

 

 

커다란 티비도 달려있고.

 

 

 

 

 

내부는 깔끔하니 좋습니다. 펜션이니 만큼 간단한 취사도구들도 구비가 되어 있구요.

 

 

 

 

 

이욕조에서 반신욕을 즐기지 못한것은 못내 아쉽네요.

 

 

 

 

 

무엇보다 디오션펜션의 가장 큰 장점은 이런 뷰입니다.

이렇게 날씨가 맑았는데..

 

 

밤에는 요란한 천둥소리와 함께 소나기가 와서 운치를 더 살려 주었네요 ㅎ

 

 

 

 

 

 

역시 이런곳의 백미는 바베큐 파티입니다. 야외에 이렇게 구워먹을수 있는 자리도 마련이 되어 있어 좋았네요.

비도 왔으나 위에 천막도 칠수 있는 구조입니다.

여기 강추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