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 아시아 축구클럽 정상을 차지하다!!

포항 스틸러스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습니다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진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2006년 전북이 우승한 이후..
3년만에 다시 우리 K리그가 아시아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후반 초반 다소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김영일 선수의 헤딩슛..
이 골이 결국 결승골이 되면서
사우디 아라비아를 대표하는 알 이티하드를 침몰 시켰습니다
김형일 선수 인터뷰 도중.. 아버지 얘기를 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는데요..

지난 31일에 돌아가신.. 아버님도 하늘에서 좋아하실겁니다.. 힘내세요!!

노병준 선수가 경기 MVP를 차지했네요^^!

                                                                ⓒ SBS sports

다음달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릴 클럽 월드컵에 아시아 대표로 나가는
포항스틸러스.. 세계 무대에서도 멋진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한국축구, k리그의 위상을 더 높인 포항 스틸러스
자랑스럽고..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