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무 피닉스 공격수
이번 시즌부터 상주 상무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근호. 중동 킬러라고 불리는 이근호는 지난 달 26일 열린 카타르와의 월드컵 아시아 지역최종예선에 선발 출전해 감각적인 헤딩슛으로 2-1로 승리하는데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울산에서 활약하며 팀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려놓으며 우리나라 선수로는 무려 21년만에 아시아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근호는 올시즌 K리그 2부리그격인 챌린지리그에서 뛰고 있죠.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상무에서 뛰고 있는 그를 올시즌 자주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상주 상무에서 하나 맡은게 있어서 말이죠^^ 현란한 드리블과 몸놀림으로 보는이와 찍는이들로 하여금 즐거움을 주는 이근호. 올시즌 멋지게 비상하는 그의 활약상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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