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모터쇼, 클래식카와의 흔치 않은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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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대구모터쇼. 대구모터쇼는 국내 유일의 길거리 모터쇼로 불리는 행사입니다. 덕분에 여느 모터쇼가 실내에서 열리게 된다면 이 행사는 아스팔트위에서 뜨거운 햇살을 그대로 맞으며 즐길 수 있는 행사이지요.

보통의 모터쇼가 슈퍼카나 신차등의 발표가 이뤄진다면 대구모터쇼는 이런것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대구모터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올드카들이 가득한 남산동 자동차 골목의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중년의 향수를 자극할만한 올드카들. 오래된 것이 아름답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구모터쇼에서는 비틀이나 현대 스텔라, 포니, 캐딜락 엘도라도, 올즈모빌 델타와 같은 30여대의 클래식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귀여운 디자인에 많은 관람객들의 추억을 담게 해준 올드카들. 한번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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