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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

상주 곶감 2019년 올해 판매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맘때쯤 되면 항상 올리는글이 있으니 바로 상주 곶감 판매글입니다. 벌써 블로그로 몇해째 올리나 모르겠네요. 5년은 넘은것 같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상주에 계셔서 감나무 몇그루에 있는걸 수확하시구요. 소일거리삼아 조금 하시는겁니다. 주는 포도이다보니 양이 그리 많지 않아 빨리 제품 재고가 소진되곤합니다. 참고하세요^^ 다들 아시겠지만 곶감이라는것이 그리 쉽게 완성이 되는것이 아닙니다. 1년간 열심히 감을 키워서 그 높은곳을 바라보며 따야하고.. 이따금씩 위험하게 올라갈일도 생기곤 하지요. 거기에다가 열심히 감을 깎아야 하며 또한 하루이틀 말리는것이 아니라 꽤나 오랜시간 말려야만 완성되는것이 바로 곶감입니다. 이리 어렵게 수확을 하기에 더욱 달달하고 영양가 높은 곶감이 완성되는게 아닌가싶습니다.. 더보기
합천 해인사 소리길 폭포 구경가다 오도산 일출을 보러간김에 특히나 실패를 했기에 그냥 돌아오기는 무척이나 아쉬웠습니다. 그리하여 선택한곳이 바로 합천 해인사 소리길 폭포입니다. 내려와 식사를 하고 가니 그리 멀지 않더군요. 해인사에 경우 차로 올라가려면 중간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주차비라고나 해야 할까요. 어찌되었던 그렇게 올라가면 도보로 걷는 거리는 많지 않습니다. 추운 겨울 많이 걷고 싶지 않은이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죠^^ 해인사 소리길에는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물들이 시원하게 흐르고 있었는데요. 특히나 크고 작은 폭포가 있어 시원함을 더했습니다. 여름에 오면 더 좋을것 같더군요. 더보기
합천 오도산 중계소 일출 사진 도전기 겨울이 되었지만 올해는 그리 많이 춥지가 않다죠. 그러나 야외 특히 산은 다릅니다. 매서운 칼바람과 함께 추위가 상당하지요. 또한 해가 뜨기전에 새벽은 가장 추운시간대중에 하나입니다. 이러한 시기.. 합천 오도산 중계소 일출을 담으러 도전해보았습니다. 해는 늦게 뜨기에 6시에 아래에서 올라가면 충분했는데요. 다만 변화무쌍한 날씨가 문제였습니다. 올라갈때만 하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것 같았는데 막상 올라가니 안개가 너무 진하게 끼어 있더군요. 설상가상으로 해까지 구름에 막히는 바람에 제대로 된 사진을 건지지를 못했습니다; 또한 중계소 근처인지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휴대폰으로 나침반 잡기 또한 쉽지 않아서 처음에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자기성이 높다나 뭐라나... 일단 실패했구요. 다음에 다시 한번 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