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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대종

2010년의 마지막밤 제야의행사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루가 벌써 지났으니 인사가 좀 늦었네요^^ 이맘때에 포스팅이나 댓글을 단다는건 저의 귀차니즘으로 볼 때 아주 힘든 행동인데요..ㅎㅎ 이해해주시구요^^;; 2010년 제야의 행사에 다녀 온 사진꾸러미들을 살짝 풀어볼까 합니다~ 서울의 보신각이 있다면 대구에는 국채보상공원에 위치한 달구벌대종이 있습니다. 연말의 마지막날이면 달구벌대종 타종행사와 제야의 행사로 인하여 많은이들이 이곳으로 모여들게 됩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 행사장... 행사장 주변의 도로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차량 통제가 되었답니다. 날씨가 꽤나 추웠던 2010년의 마지막 밤.. 고생들이 많네요~ 이 날 제야의 행사는 올해에 대구에서 펼쳐지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홍보와 .. 더보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가보니.. 1904년 일제의 고문정치가 실시되면서 조선의 경제를 파탄에 빠뜨려 자신들에게 예속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조선정부로 하여금 반강제적으로 차관을 도입하게 만들게 됩니다. 화폐정리, 교육제도 개선, 도로항만시설 확장등과 같은 명목으로 무분별하게 차관을 도입하게 되면서 원금과 함께 해마다 늘어나는 이자로 인하여 급격하게 늘어나 조선정부가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이에 1907년 조선의 국민들이 일제의 차관을 갚기 위해 나서게 되는데 이게 바로 그 유명한 "국채보상운동"입니다. 1997년 IMF때에도 "금모으기 운동"이 전개되었는데요.. 역사는 돌고 도나 봅니다~ 국채보상운동이 최초로 벌어진 곳이 바로 여기 대구인지라 그것을 기념하여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바로 이곳.. 국채보상운동기념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