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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계육상대회

감동과 환희의 순간 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가 끝난지도 벌써 보름이 넘었습니다. 아쉬움도 많았지만 이러한 국제적인 행사가 제가 있는 지역에서 열렸다는건 정말 큰 행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으로 한동안 똑같은 세계육상경기대회가 유치되기는 힘드니 말이죠. 오늘은 이번 세계육상대회의 감동과 환희의 순간들입니다. 세계육상경기대회를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누구보다도 열심히 뛰었을 그들.. 그중에서도 수상의 영광을 누릴 선수들에게 이 순간만은 그 어떤이보다도 짜릿하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겠지요. 그 감동과 환희의 순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 저의 블로그가 맘에 드시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더보기
대구세계육상의 중심에 서 있는 그 남자 '우사인 볼트'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는 수 많은 별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돋보이고 언론이나 대중들에게 최고의 관심을 받고 있는것은 아무래도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며칠 전 100m결승에서 어이 없는 부정출발로 인하여 자신은 물론 세계인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던 그가 오늘 저녁 200m결승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서게 됩니다. 200m예선, 준결에서 보여주었던 그의 모습은 역시나 볼트구나라는 탄성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출발전부터 익살스런 그의 표정과 여유있는 레이스에 이은 예선통과, 결승점 통과 후 화려한 세레모니는 왜 그가 세계최고의 육상스타인지를 확인시켜주었습니다. 결승전에 진출한 이후에는 2층과 3층석에 자신의 스파이크를 던져줘 팬서비스도 확실한 모습이었네요 ㅎㅎ 이 스파이크는 특별제.. 더보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전야제 어제 저녁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기념하기 위한 전야제가 열렸습니다. 이봉주 선수의 전야제 개막선언에 이어 보아, 슈퍼주니어, 카라, 김장훈, 박정현등 국내최정상급의 가수가 출연했으며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대구시향, 육상경기의 주요선수들도 출연하는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전야제가 끝난 후에는 대구우방타워와 연계한 화려한 불꽃놀이도 이루어졌습니다. 이렇게 화려한 이면뒤에는 진행미숙이 있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수많은 대구시민이 찾은 이곳에서는 전야제가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입장이 되지 않아 관람객들의 원성을 샀으며 몇시간을 기다려 줄을 선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2시간 넘게 기다린끝에 결국은 제대로 입장도 하지 못하고 당초 출입불가능한곳이 개방이.. 더보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 출발지점의 모습은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12개국에서 3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게 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규모이며 우리나라의 대구에서 열리게 됩니다.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최고의 스포츠행사로 불리게 되는 본 대회입니다만.. 육상에 있어 그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이에 따라 인기도가 떨어지기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계기로 수영의 박태환, 피겨계의 김연아와 같이 육상에서의 깜짝 스타 등장과 함께 국내육상의 저변도 확대가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수를 차지하고 있는 종목이 바로 육상입니다. 이러한 무더기 메달을 보고만 있기엔 너무 아까우니 말이죠. 여하튼 오늘 사진으로 보여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