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근대문화역사거리

포항여행 구룡포 근대역사관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내에는 당시의 일본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가옥이 하나 있습니다. 구룡포 근대역사관이 그것인데 이 건물은 2층으로 된 일본식 목조가옥입니다. 1920년대에 지어진 이 건물은 당시에 하시모토 젠기치가 살림집으로 하기 위해 지었으며 건물 건축자재들은 모두 일본에서 직접 가지고 와서 지은 건물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공을 들였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하시모토 일가가 일본으로 돌아간 후 다시 한국인이 거주하였는데 이것을 2010년 포항시가 매입, 복원하여 현재의 구룡포 근대역사관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건물 내부의 부츠단, 고다츠, 란마, 도코노바등이 100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잘 보존이 되어 있으며 다양한 일본식 건물의 구조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기에 한국과 일본의 건축가들이 많은 관.. 더보기
포항여행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에서 포항 구룡포항에 가면 100여년전 일본인들이 살았던 가옥들과 생활 모습들을 살펴 볼 수가 있는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오늘 소개해드리는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입니다. 일본인들의 포항 구룡포의 이주와 정착은 지금으로부터 100년도 지난 1906년 가가와현 어업단이 고등어 등의 어류떼들을 따라오면서 시작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이후에 고등어어업에 있어 구룡포가 대근거지가 되면서 일본인들이 대거 이주하여 1932년에는 287가구 1161명이 거주했을만큼 많은 일본인들이 이곳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거주하게 된 일본인들은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에 음식점과 제과점, 술집, 백화점등을 운영해가면서 거리는 날로 번창해 구룡포 지역 최대의 번화가가 되었으며 광복후에도 당시의 가옥들이 보존이 되었으며 포항시에서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