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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구름관중이 모여든 대구스타디움 K리그 대구FC의 홈구장인 대구스타디움에 구름관중이 모여들었습니다. 어제 열린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대구와 전남의 경기에 모인 관중수는 무려 4만명에 육박하는 3만9982명. 이러한 관중수는 역대 4번째에 해당하는 최다관중수이기에 경기장의 응원열기는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습니다. 느긋하게 경기장에 찾아간 저로서는 경기장 근처 톨게이트 부근부터 시작해서 교통정체를 엄청나게 겪은덕에 후반전부터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일찌감치 출발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네요. 어찌되었던 이러한 관중수속에서 진행되는 경기는 평소보다 더 흥미롭습니다. 많은 관중들이 내는 열기와 환호소리는 경기장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로 하여금 보다 더 열심히 플레이하게 만들며 이를 촬영하는이들도 덩달아 더욱 셔터를 많이 누를수 밖에 없.. 더보기
시민구단 대구FC의 2013 출정식 시민구단 대구FC의 올시즌 출정식이 어제 저녁 대구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노보텔 오월의 정원에서 있었습니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서 올시즌 활약을 예고했으며 대구FC의 구단주인 김범일 대구시장과 대구FC대표이사, 대구시의회 의장등과 서포터즈, 시민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습니다. 대구FC는 지난시즌줄곧 상위 그룹에 속하는 성적을 기록하며 선전을 했으나 시즌 중후반부터 성적이 떨어지며 아쉽게 하위그룹으로 내려가 최종순위 10위로 마감했습니다. 시민구단으로서 보다 멋진 올시즌을 보낼 수 있을지.. 대구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기대해봅니다.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 저의 블로그가 맘에 드시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더보기
10주년 기념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대구FC 나들이 하기 좋은 푸른 가을하늘아래 대구스타디움에서는 여느때와는 특별한 경기가 열렸습니다. 어느새 시민구단으로 2003년 창단한 이후 어느새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 대구FC와 대전 시티즌의 K리그 37라운드는 대구FC의 '10주년 기념경기' 였습니다. 이 경기에서 대구는 시원한 골폭풍을 선사하며 4-1로 대승. 홈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5골이 나왔지만 제가 있는 골대에서는 한골밖에 터지지 않아 제대로 담은 골장면이 없네요. 오랜만에 나들이한 축구장... 역시 뭐든 해야 느는가 봅니다. 그닥 맘에 드는 사진이 없군요. 그럼 이번 한주도 힘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 저의 블로그가 맘에 드시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더보기
빗속의 혈투 이것이 축구다 가뭄으로 말라붙은 대지에 생명같은 단비가 내리던 어제 대구스타디움에서는 여지 없이 K리그가 진행되었습니다. 반면에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는 우천으로 연기가 되었다죠. 덕분에 이날 경기에서는 평소와는 다르게 기자님들이 꽤나 많이 오셨습니다 ㅎㅎ 전반에는 비가 찔끔찔끔 오더니 후반들어서는 꽤나 굵은 빗방울이 떨어져 실감나는 수중전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비는 좀 맞았지만서도 말이죠.. 어찌되었던 이날 경기에서는 홈팀인 대구가 제주를 2-0으로 이기며 상위권 도약으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대구의 브라질 콤비 레안드리뉴와 지넬손은 각각 한골씩을 넣으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최근 대구의 기세가 매섭네요. 왠만한 비로는 축구경기를 막을수가 없다죠. 빗속의 혈투 K리그 대구 제주전을 담아.. 더보기
축구는 골을 넣어야 제맛 24일 저녁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그 17라운드 대구와 부산의 경기.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습니다. 경기 결과는 홈팀인 대구의 2-1 승리.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부산이 선취골을 넣으며 기분좋게 시작을 했으나 이날 경기의 히어로 대구의 이진호가 전반과 후반에 한골씩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골을 넣을때마다 멋진 세레모니로 홈관중들을 열광시킨 이진호.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 저의 블로그가 맘에 드시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