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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대구 상위스플릿시스템의 마지노선인 8위로 올라서다 뜨거운 무더위와 올림픽 열기속에서도 한국 축구의 젖줄인 K리그는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그 26라운드 경기 대구와 전남의 경기는 양팀 모두에게 중요한 일전이었습니다. 대구는 최근 6경기에서 3무3패밖에 올리지 못하면서 상위리그 스플릿시스템의 마지노선인 8위에서 떨어졌으며 전남은 순위(15위)가 말해주듯이 승리가 절박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기는 전반 23분 지넬손의 코너킥을 이진호가 헤딩슛으로 마무리하며 1-0으로 앞서갔습니다. 이후 대구는 이 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소중한 승점3점을 획득했습니다. 결국 대구는 다시 8위로 올라섰으며 전남은 리그 16팀중 15위로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 경기를 끝으로 전남에서 정해성 감독은 성적부진.. 더보기
축구는 골을 넣어야 제맛 24일 저녁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그 17라운드 대구와 부산의 경기.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습니다. 경기 결과는 홈팀인 대구의 2-1 승리.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부산이 선취골을 넣으며 기분좋게 시작을 했으나 이날 경기의 히어로 대구의 이진호가 전반과 후반에 한골씩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골을 넣을때마다 멋진 세레모니로 홈관중들을 열광시킨 이진호.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 저의 블로그가 맘에 드시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