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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대구 상위스플릿시스템의 마지노선인 8위로 올라서다 뜨거운 무더위와 올림픽 열기속에서도 한국 축구의 젖줄인 K리그는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그 26라운드 경기 대구와 전남의 경기는 양팀 모두에게 중요한 일전이었습니다. 대구는 최근 6경기에서 3무3패밖에 올리지 못하면서 상위리그 스플릿시스템의 마지노선인 8위에서 떨어졌으며 전남은 순위(15위)가 말해주듯이 승리가 절박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기는 전반 23분 지넬손의 코너킥을 이진호가 헤딩슛으로 마무리하며 1-0으로 앞서갔습니다. 이후 대구는 이 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소중한 승점3점을 획득했습니다. 결국 대구는 다시 8위로 올라섰으며 전남은 리그 16팀중 15위로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 경기를 끝으로 전남에서 정해성 감독은 성적부진.. 더보기
축구는 골이 있어야 제맛[K리그14라운드] 28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는 K리그 14라운드 부산과 전남의 맞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중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두팀이 상위권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승점3점이 요구되는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팽팽한 승부속에서 90분동안 양팀은 득점없이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부산은 10경기 연속 무패, 홈5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기록을 이어가며 다시 한번 질식수비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반면에 전남은 최근 2연승을 이어오던 흐름이 잠시 끊기며 승점1점을 거두는데에 만족해야했습니다. 두팀의 공방전 담아보았습니다.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 저의 블로그가 맘에 드시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