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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밭

포도가 탱글탱글 익어가고 있어요 지난 주말 부모님이 계신 촌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바빠서 자주 못가고 하는데 오랜만에 갔더니 역시 집이 좋긴 좋더군요. 맛있는것도 먹고 부모님이랑 간만에 못다한 얘기도 나누고 왔습니다. 몇년전부터 귀농하셔 직접 하고 계시는 포도밭에도 다녀오고 말이죠.. 애지중지 열심히 가꾸고 계신 포도밭. 포도 농사는 매년 크게 두번정도 바쁜데 얼마 전 그 바쁜 한철이 지나갔답니다. 그때는 제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제 9월쯤 수확이 이뤄지게 되면 눈코뜰새 없이 바빠지겠지요. 그때가 되면 저도 동원이 됩니다 ㅎ 아침에 살짝 비가 와서 포도잎에 빗물이... 요새 가뭄이 걱정이라는데 여기 포도밭은 가뭄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지하수를 이용해 별도로 포도들에게 물을 공급할 수 있기에 가뭄걱정은 없네요. 다만 포.. 더보기
포도밭은 지금.. 광복절로 인하여 3일의 꿀맛같은 휴일이 주어진 한주.. 즐겁게들 보내셨나요^^? 저는 부모님이 계신곳에 다녀왔답니다. 햇볕이 쨍쨍.. 갑자기 소나기가 주룩주룩 하는 오락가락 하는 날씨속에 정신 없었던 연휴였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벌초도 하고 나름 보람된 휴일을 보냈네요~ 최근 들어 이상기후와 같은 자연재해가 늘어 농심은 타들어가고 있다지요. 올해는 특히 집중호우와 같은 비피해가 많은 곳에 생겨 걱정입니다. 계속되는 비에 일조량까지 줄어 올해 과일은 수확량은 예년보다 못할거 같네요. 저의 부모님의 포도밭도 수확은 늦어질듯 하지만 다행히도 그렇게 큰 피해는 없다고 하네요. 포도들이 무럭무럭 영글어 부모님의 굵은 땀방울과 노력이 헛되지 않고 입가에 웃음꽃이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그럼 즐겁게 한주 시작하세요~!.. 더보기
포도밭 그 사나이가 된 하루 포도밭 그 사나이가 된 하루 안녕하세요! 조로입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다녀왔던 포도밭 사진을 올리려 합니다. 갑자기 왠 포도밭 사진이냐구요?^^ 제가 포도밭집 아들입니다ㅎㅎ 머 그리 오래 된건 아니구요.. 부모님이 고향으로 들어가시게 되면서.. 한 3년정도 되었네요~ 덕분에(?) 여름철에 한번씩 올라가서 농촌 구경도 하고~ 조금이나마 일손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0^ 평일에 업무를 보고 주말에 포도밭에 가서 일을 하면 꽤나 피곤할때도 있지만.. 보람된거 같아요~ 수확철때가 되면 포도도 질리도록 먹을수 있고 말이죠ㅎㅎ 포도가 얼마나 자랐는지 보여주시겠다며 포도밭으로 저를 이끈 아버지.. 잠시 둘러보러 온 사이에도 아버지의 손길은 바쁘십니다. 아버지의 요청으로 인하여 모자이크 처리합니다ㅎㅎ 그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