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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

포지션별 최고를 뽑는다! - 2009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2009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 KBO의 창립기념일이기도 한 바로 어제 저녁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작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그리고 올해 3월에 있었던 WBC준우승.. 연이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그 열기가 이어져 프로야구 역대 최다 관중인 590만 관객돌파! 한국시리즈 7차전까지 가는 명승부 그리고 갖가지 기록들을 세우며 올 한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는데요~ 프로야구 포지션별 한해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들에게만 돌아가는 골든글러브.. 포지션당 한명에게만 돌아가기 때문에 받기 힘들지만 그만큼 정말 값진 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 한해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들.. 그 영광의 모습들을 담아봤습니다~ 골든 글러브 수상전에 선정된 특별상 시상식.. 페어플레이상에는 삼성라이온즈의 강봉규선수, 사.. 더보기
마지막 승부 - K.S 7차전 5회가 끝난 현재.. 3-1로 sk가 앞서 나가는중입니다. 지금까지는 박정권의 원맨쇼입니다. 혼자서 3타점을 쓸어담았습니다. 클리닝 타임인 현재..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잠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 sbs tv capture 더보기
승리의 여신은 다시 sk로? - K.S 6차전 한국시리즈 6차전.. 다시 1점차의 짜릿한 승부와 함께 sk가 승리함으로써 한국시리즈는 결국 7차전, 마지막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한국시리즈에 올라온 두 팀답게 09년도 시즌을 멋지게 마무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6차전, 승부를 갈랐던 초반의 상황 2가지를 짚어봤습니다. 5차전의 개구리번트 주인공, 이용규.. 오늘은 글쎄(?) 1회에 들어선 이용규.. 안타로 1사 1루의 찬스를 만들게 됩니다. 이날 경기에서도 출루하자 2루에 도루를 성공하여 sk의 수비진을 뒤흔들게 됩니다. 안타 하나면 선제 득점을 할 수 있는 찬스! 하지만 무리한 주루. 즉 본헤드플레이로 기아에게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이것이 이날 경기의 초반흐름을 sk에 넘기는 실마리를 제공했습니다. 이용규 선수도 아쉬워하는군요. 이게 부담이 되었던 .. 더보기
5차전 승리로 기아가 얻은 3가지 - K.S 5차전 15일 잠실구장에서 한국시리즈 5차전이 펼쳐졌습니다. 기아가 3대0 으로 승리, 시리즈의 분위기를 전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날 기아의 승리로 얻은 3가지를 살펴 보겠습니다. 1. 시리즈 3-2로 우세. 분위기 전환 당연한 얘기지만 5차전 기아의 승리로 한국시리즈 3승 2패, 이제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sk의 연패 후 전승이라는 무서운 기세도 이날 패배로 인하여 한풀 꺾이게 되었습니다. 2. 체력을 비축한 불펜진 이날의 수훈갑은 단연 선발투수 로페즈였습니다. 선발 로페즈는 106개의 공을 던져 삼진6개, 안타4개, 볼넷은 2개만을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막아 한국시리즈라는 큰 무대에서 완봉승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반해 sk는 선발 카도쿠라가 5와 3분의 2이닝을 2실점으로 막으면서 호투하.. 더보기
김성근 감독 퇴장 - K.S 5차전 6회말 기아 공격에서 김성근 감독이 퇴장 당했습니다. 우선 사진을 통해 상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상현이 2루에 슬라이딩 할 때 나주환의 수비동작을 방해하였다고 김성근 감독이 판단하여 항의를 하기 시작합니다. 항의가 받아들이지 않자 일단 선수들을 모두 철수 시킵니다. 선수 전원 철수 조치로 인하여 김성근 감독은 퇴장당하게 됩니다. 다시 한번 수비상황을 다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상현의 발이 분명 나주환의 발을 건드려 폭투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3루 주자가 홈인하여 기아가 3점을 득점하게 되는데요.. 김상현이 베이스를 터치하며 슬라이딩 하였기에 심판들은 수비 방해 동작으로 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 All ⓒ MBC tv 마지막 사진에서 김성근 감독이 쓸쓸히 퇴장합니다. 물론 판정에 대한 불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