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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타일샷/러블이

러시안블루 러블이는 잠꾸러기

러블이러시안블루 러블이는 잠꾸러기


오랜만에 우리 집 고양이 러블이 사진을 올려봅니다. 러시안블루인 이녀석과 동거한지도 어느덧 2년 6개월... 이제는 서로 눈빛만(?) 봐도... 대충 야옹하는 소리만 들어도 무슨 소리를 하는지 대충은 짐작을 하는 사이가 되었답니다. 이런거 보면 신기...




러시안블루종이 아니더라도 고양이는 잠이 많기로 유명하죠. 어느 책에서인가 봤는데 보통 고양이들은 하루 24시간 중에서 18시간을 잔다고 하더라는~




우리 집 냐옹이 러블이도 예외는 아닙니다. 밥먹고 물먹고 응가하고 나한테 와서 비비고 약간 돌아다니다가 자세를 잡고 꾸벅꾸벅... 그저 푹 잔다죠 ㅋㅋ 또롱또롱한 눈망울의 러블이. 혼자 살기에 적적한 저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