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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타일샷/여행

해남여행 땅끝전망대

이번 여행에서 마지막 장소가 된 해남여행. 그곳에서도 마지막 장식은 땅끝전망대 여행으로 마치게 되었답니다. 전날밤에 비가 온 덕분에 시정이 너무도 좋아 땅끝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은 넘 좋았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근처 바다에서 일어난 세월호 생각 때문에 가슴 한켠이 먹먹해지기도.....




위의 사진은 땅끝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구요.



우선 전망대에 올라가기 위해선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올라가기 전 주차장에도 테라스 형식의 전망대가 있어 기념사진을 찍을수가 있습니다.



주차장은 이런 모습이에요. 여기도 역시나 북적북적합니다~



전망대로 가기 위해서는 약간 올라가야 하는데요. 그리 멀지는 않습니다. 250m만 가면되요.



다만 땅끝탑을 가기 위해선 500m를 더 올라가야 합니다. 저는 힘들어서리 탑은 패스~ㅎㅎ



위의 사진에 보이는게 바로 땅끝전망대입니다.



땅끝 유래는 위의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한반도의 최남단 땅끝... 높은곳에서 보기 위해 전망대로 입장합니다.




입장료는 성인1인당 1000원으로 그리 크게 부담이 가지는 않습니다. 제가 찾은날이 어린이날인지라 어린이들은 무료 입장~ 어린이가 되고 싶어요 ㅎ 입장권 인증샷도 남겨보구요. 이제 전망대로 입장!!





입장하기 전 좌측에 위치하고 있는 갈두산 봉수대. 옛날에는 지금과 같은 통신체계가 없었기에 이런 봉수를 이용하여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횃불로 국가에 위급한 소식을 전했다지요.



해남여행 땅끝전망대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도록 합니다. 물론 계단을 이용하실수도 있겠지만 그건 개인의 자유입니다^^



전망대에서 아래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유리 때문에 약간 답답하게 사진 촬영이 될수도 있는데요.




중간에 보면 이렇게 창문이 살짝 열려 있는 부분도 있어 깨끗하게 촬영하실수도 있습니다.



저 멀리에 위치하고 있는 섬들도 줌을 쫘악 땡겨서 담아봅니다. 마을이 있네요.




저는 차를 이용해서 주차장에 세워놓고 걸어올라왔지만 이곳 땅끝전망대에 오르는 방법중에는 모노레일카를 타고 올라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편도 3000원, 왕복 4000원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15분의 간격으로 운행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타고 올라오셔서 내려갈때는 걸어서 내려가시는 방법도 있구요. 한반도의 끝인 땅끝마을 관광지와 전망대..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지로도 선정된만큼 시간나실때 다녀오시기 바래요. 해남여행으로 땅끝전망대를 다녀오며 봤던 이런 문구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끝은 또다른 시작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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