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녹차밭 환상적인 그곳

말로만 듣던 또는 사진상으로만 바라보던 보성녹차밭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보성 녹차밭 중에서 가장 유명한 대한다원이라는곳을 다녀왔는데 수채화 같은 모습에 흠뻑 젖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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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기간에 보성여행 오신분들은 다 이곳으로 오셨나봅니다. 제가 간날이 5월4일이었는데 보성녹차밭 도착하기 몇킬로미터 전부터 거북이 운행을 하다 겨우겨우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갓길과 중앙차선등 흡사 도로가 주차장이 된 모습이었는데요. 의외로 녹차밭 안쪽의 주차장은 자리가 많았습니다. 막힌다고 겁먹지 마시고 안으로 쭈~욱 들어오셔서 주차하셔요^^

녹차밭 들어가기전 보이는 녹차아이스크림. 이게 왠지 보성녹차밭에 있으니 환상적인 녹차맛을 선사해주리라는 기대를 다들 안으셨는지 줄이 꽤나 깁니다. 유명여행지의 여행은 기다림의 연속인듯 합니다 ㅎ 결론적으로 아이스크림 맛은 뭐... 여느 녹차아이스크림과 비슷합니다^^

녹차밭 대한다원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또 이런 줄을 서야 합니다. 저번에도 언급했지만 이런 여행지 매표소에서의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게 시스템이 갖춰졌음 좋겠습니다. 시간 아까버요~

요금은 성인 1인 기준으로 3천냥. 관광주간인데 할인행사 이곳은 적용이 안되나봅니다.

대한다원에 들어서서 거닐다보면 위의 사진에 장소가 나오게 되는데요. 이곳이 바로 보성녹차밭 대한다원입니다. 이렇게까지 규모가 큰줄은 몰랐네요. 사진에서 보는것과는 확실히 다르더군요.

DSLR을 가지고 갈걸 그랬나봐요. 미러리스나 디카로 담아오기에는 풍경이 넘 아깝더군요. 보성녹차밭에 다시 한번 찾게 될때는 광각렌즈를 가지고 드 넓은 녹차밭의 풍경을 담아오고 싶은 욕구가 팍팍 생겼습니다. 녹차밭 구경 보성에 가서 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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