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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타일샷/일상

상주여행 자전거박물관 다녀오다

부모님이 계신곳이 상주인지라 상주여행을 다녀올 기회가 많습니다. 집에서 나와 돌아다니면 그게 여행이지요 뭐ㅋ 따뜻한 주말이었던 오늘 바람도 쐴겸해서 부모님이랑 함께 자전거박물관이라는곳을 다녀왔습니다. 저번에도 간 곳이지만 가까운곳에 다녀올곳을 찾던 중 이곳을 정해서 다녀오게 되었네요. 



많은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상주는 곶감으로도 유명한 도시이지만 자전거가 많고

친숙한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아마 1인당 보유하고 있는 자전거대수가 가장 많은곳이

바로 이곳 상주라고 하죠?



상주 도남동 일대에 위치하고 있는 상주자전거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이용시간은 위에 사진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약간은 상주시내에서 외진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곳에서 자전거도 대여하고 아이들이

맘껏 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기에 주말을 맞이하여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방문했던 기념으로 만들어놓은 장소도 보이네요.



아이들의 귀여운 사진들도 눈에 띕니다 ㅋ



각양각색..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의 자전거, 그리고 시대를 초월하는 정말 많은

자전거들이 몰려 있는 이곳.




2층에는 상설전시관이 마련되어 더욱 많은 양의 자전거를 관람할수가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 시대때에 많이 볼 수 있었다던 자전거.. 저렇게 많이 싣고 다녔다고 물으니

아버지께서 저거보다 훨씬 더 싣고 다녔다고....^^ 이렇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거리가 

생기니 참 좋습니다. 사는게 그런거지...^^



제게는 정말 딱인게 바로 자전거 운동인것 같습니다.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고 하는데..

제가 벌써 좀 뛰고 그러면 무릎이나 발목에 무리가 조금 오거든요.

그래서 최근에 자전거를 타는데 그런게 없어서 참 좋은거 같습니다.





이렇게 체험해볼 수 있는곳도 있고.. 실제로 이거 타봤는데 힘듭니다....





자전거를 보고 느끼고 즐길수 있는 상주자전거박물관.

아이와 함께 가족끼리 갈 수 있는곳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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