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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라이프/RC이야기

인스파이어1 내품에 들어오다

드론을 날리시는분들이라면 누구나 가지고픈 기체가 있습니다. 휴대성을 너무나도 중시하시는분들에겐 싫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바라보면 정말 뽀대하나는 최고라는 누구나 인정하는것이 있지요. 바로 그런 녀석을 제가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인스파이어1. 여기에서 상당한 업그레이드를 한 2버전이 나왔지만 아직까지 저에겐 너무나 과분한것! 일단 개봉기 시작해봅니다.







저는 인스파이어1을 중고로 영입했습니다.

이렇게 부피가 큰 녀석은 직거래로 하는게 좋지만 워낙에 판매자분이 멀리 계셔서 택배로 받아보았지요.

딱 보기만 해도 엄청나게 부피가 큰 녀석입니다.


다행히 우체국을 통해서 올수 있었지만.. 박스도 개조하셨더군요.

잘못하면 화물택배까지 이용할뻔 했습니다.







구성품에는 백팩과 함께..







기본으로 들어 있는 가방이 있었습니다.

이거 지퍼가 잘고장난다던데... 저는 안그랬음 좋겠다는~







인스파이어1 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보이네요.









그럼 기대하는 마음으로 상자를 열어봅니다.

원래 보던 인스파이어랑 약간 다른것을 알 수 있는데 판매자분이 수전사 작업을 하셨습니다.

컬러를 입히셨다는것이지요. 배터리까지......


나중에 추가로 구매하면 어떻게 깔맞춤을 할지 약간 고민은 됩니다만ㅋ







거기다가 조종기 DBS안테나까지 업그레이드를 하셨습니다.

참고로 이것은 보다 안정적으로 안테나 수신을 하기 위한 장치지요.







x3카메라가 들어 있는 구성품입니다.







밖으로 꺼내보니 역시 한인물값 합니다.

남자는 바로 이런 기체를 날려야지요.









또한 업글을 한 품목중에 v2용 짐벌로 바꾼게 있습니다.

나중에 x5카메라로 교체도 가능하며 무엇보다 짐벌의 진동폭을 보다 안정적으로 잡았다는데 의의가 있지요.









팬텀 조종기와는 다른 구성들이 많이 보입니다.







배터리는 3개, 대용량이 여기서 2개입니다.









바람에 보다 잘견딜수 있다는 카본 프로펠러까지 가지고 계셨는데요.

실제 운행에서 어떤식으로 활용이 될지 기대됩니다.







이번 주말, 바로 오늘 바로 첫비행에 들어갈건데요.

어떤식의 성능을 보여줄지 기대가 큽니다.


기존의 팬텀과 비교하여 어떤식으로 다른지 다녀와서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