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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라이프/리뷰

미로가습기 NR07G 선택한 이유

지금 이시간 매우 높은 기온을 보이며 따뜻하지만 유독 올해 겨울은 추웠다지요. 덕분에 공기도 너무나 건조하여 이런저런 가습기를 많이 구매했습니다. 봄이 다가오는 이시점에서 결국에는 미로가습기 구매를 단행(?)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샤오미에 듀플렉스2대에 결국엔 미로까지... 엄청나네요; 천정형 에어컨 히터를 쓰는 덕택에 계속해서 제품을 늘여나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미로가습기를 구매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가습량입니다.

현재 사용해야만 하는 공간에 샤오미가 가동중에 있지만 그걸로는 많이 부족해서 말이죠.



그래서 시간당 500cc를 내보낸다는 미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입하려다보니 미로에도 몇가지의 제품들이 있더라구요.

그중에서 전 NR07G 를 선택했습니다.



모델마다의 차이가 가습량에 있는것이 아니고 부가적인 기능에 있기에 가장 저렴한걸로 골랐네요!

집에서 쓸것이 아니기에 타이머나 터치식... 머 그런 잡다한 기능은 필요 없으니 말이죠.







언제나 설레이는 박스 개봉~







미로가습기 사용전에 꼭 읽어주라는 페이지가 보입니다.







잘 읽어보지는 않지만 요새는 이렇게 블로그 글을 쓸때 이런 사진을 찍어 올리게 됩니다.

종이를 없애지만 나중에 필요할때 여기서 저도 보려고....







화이트 색상으로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는 모습.







국내 유일 완벽 세척이 가능하다는데요.

모든 부품이 세척이 가능해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말씀.



솔직히 근데 가습기 청소는 참 안하게 됩니다. 해야겠지요....











제품 구성을 보면 약간 복잡해보이는데요.

함께 따라오는 설명서를 보고 차근히 하다보면 금새 완성이 됩니다.

몇가지의 과정을 보여드리자면...







우선 가습엔진의 고정부위에 전선을 고정하게 됩니다.







그다음 가습엔진을 장착하구요.







방수팬을 넣어줘야 하는데 IN이라고 적혀 있는 면이 안쪽으로 향하게 하여 넣어주면 됩니다.







그다음 중통을 장착하구요.







본체 상부를 장착하면 깔끔한 미로가습기가 완성이 됩니다.







분무캡을 끼운 모습입니다. 

아래처럼 방향캡도 있어 자신이 원하는대로 가습을 진행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함께 오는 미세가습캡도 존재하는데..



이것은 약간의 가습량이 희생될수도 있다기에 일단은 빼놓은 상태입니다.

가습량이 가장 중요한 저의 입장.









그럼 이제 수조에 물을 담아두고요.

실제 저것보다 훨 많이 넣어주면 됩니다.

저는 이동할거라서 조금만 담아서 일단 테스트를 해보았답니다.







이런식으로 본체를 띄우구요.







수조덮개를 결합하면 됩니다.

전원케이블선과 겹치지 않게 잘 덮어주면 됩니다.







그다음 전원연결을 하고 가동하면 끝!







분무량이 확실히 만족스럽습니다.

샤오미보다는 1.5배정도는 센듯하네요.









NR07G 모델. 화이트 색상으로 깔끔한데.. 오래도록 고장나지 않고 집안을 촉촉히 해주었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