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Zorro's 문화·연예/책

나36이승엽 읽어볼만한 자서전

자서전이라 할수 있는 나36이승엽이 출간되었다. 신간소개에서 우연히 보고 책 제목만 보고 바로 선택한 서적. 이승엽은 은퇴해서도 정말 열심히인가보다. 좀쉬어도 될텐데 장학재단을 준비하고 이렇게까지 책을 썼으니 말이다.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가지신다고 했는데... 그래도 예전보다야 훨씬 많은 시간을 보내시고 있을듯하다.







이책을 읽어보니 가장 권해드리고픈이들은 야구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이 아닐까싶다.

선수시절 정말 바른사나이로 알려졌든 그.



하지만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니었던것 같다.

엄한 아버지부터 시작하여 수많은 코치들을 거치며 지금의 이승엽이 탄생한듯하다.



그의 마음가짐이 어떤식으로 변해왔는지는 나36이승엽을 보면서 알아갈수 있을듯.







손석희앵커도 이렇게 추천사로...







책을 읽으며 가장 놀라웠던점은 읽기가 편했다는것이다.

내용도 알차고... 가슴에 와닿는 문구들도 많았다.

그리하여 나같이 책을 그리 많이 읽지 않는 독자도 1주일내에 모두 완독할수가 있었다.









지금에 와서 가장 생각나는 문구가 있다.

어떤 후배가 은퇴할때가 다되어갈때 이제는 즐기셔도 되지 않냐고...



하지만 항상 끊임없는 노력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한 이승엽.











언제까지나 국민타자로 남을 그이기에.

야구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아니 최선을 다한 그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이책을 권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