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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라이프/리뷰

라헨느 v6 무선청소기 개봉및 사용기

무선청소기의 편안함은 써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어릴적 부모님을 도와드릴때 청소기를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줄이 짧아 결국 코드를 빼서 다른곳에 끼우고 자꾸 바퀴가 줄에 걸리고... 그래도 무선은 파워가 약해 사용하지 않았는데요. 다이슨을 사용하고 나서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정말 신세계였거든요.

 

 

 

 

 

 

이번에 필요한곳은 그리 넓은 면적이 아니고 조금 자주만 하면 되는곳이기에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중국제품 중 가성비가 좋은것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제품과 몇번 고민을 하였지만 결국엔 그냥 가성비로...

엘지꺼는 넘 비싸더군요.

 

 

 

 

 

 

그리하여 선택한것이 바로 라헨느 v6 입니다.

사실 이런 브랜드가 있는것도 몰랐습니다만...

최근 소셜마켓에 계속해서 뜨길래 저도 모르게 그냥 확 질러버렸습니다.

 

 

정확한 모델명은 LVCM-8000D

레드 색상입니다.

 

 

 

 

 

 

박스를 열어봅니다.

설레임 같은건 없네요ㅎ

 

 

 

 

 

 

 

 

 

 

기본구성품은 딱 필요한것들이 넣어져 있습니다.

 

 

 

 

 

 

사실 이정도만 있어도 청소는 충분하거든요.

툴이 많으면 가끔 필요할때가 있지만 사용하다보면 또 다 쓰지도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집에서 쓰는 다이슨 v8 카본파이버가 딱 그런경우죠.

 

 

 

 

 

 

 

 

그러나... 먼지통의 크기는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후기에서도 봤었지만 좀 더 크게 했음 좋았을텐데요.

자주 비우기 좀 귀찮거든요.

 

 

 

 

 

 

 

 

본체는 이러한 구성입니다.

라헨느 v6 무선청소기를 처음에 구매할때에 가장 우려되는점은 세기였습니다.

소리만 요란하고 먼지를 넣지 못하면 곤란하니...

 

 

후기도 좋은평도 많았지만 반대도 꽤나 있었거든요.

저의 평은 제일 아래에...ㅎ

 

 

 

 

 

 

충전하는 부분입니다.

거치를 할것은 아니기에 꼽기가 약간 불편하긴 할거 같네요.

 

 

 

 

 

 

설명서는 이렇게 남겨 놓습니다.

혹시나 필요하면 블로그를 보곤 하지요.

 

 

참... 앞에 LED라이트도 있는데 없는거보다는 낫습니다만... 불빛 세기가 많이 약하긴 하네요.

 

 

 

 

 

 

 

 

 

 

 

 

 

 

먼지통은 쉽게 열어집니다.

 

 

 

 

 

 

 

 

다만 처음에 전원 버튼을 찾지 못해 약간 난감했습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이는 플라스틱을 벗겨내면..

 

 

 

 

 

 

이렇게 나오더군요.

근데 이게 단점에 속합니다.

장단점을 말해보자면...

 

 

 

 

 

 

현재 일주일정도 사용한 상태입니다.

장, 단점 저의 기준으로 깔끔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장점 : 우선 싸다, 디자인 나름 만족, 파워세기 적당함(다만 넓은 면적을 케어하기에는 좀 부족할듯)

단점 : 전원 버튼을 누를때 불편(힘을 많이 줘서 해야), 먼지통이 작다

 

 

솔직히 리뷰를 보고 사야하는 제품이다보니... 매장에 잘 없자나요.

먼지 흡입이 가장 궁금하실겁니다.

 

 

다이슨에 비유할바는 절대 못하지만 당연하죠. 가격 차이가 얼만데.

그래도 어느정도 먼지들은 빨아들입니다.

그게 작은 공간일때 말이죠. 이걸 가지고 큰 집을 쓴다면 약간 애로사항이 있을듯 합니다.

전원버튼도 왜 저렇게 해놨는지.. 좀 불편합니다.

 

 

그래도 저는 일단 만족이네요. 자주 청소할수 있었을거 같고 가성비가 짱이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