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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폐셜/2019일본여행(도쿄)

나리타공항 리무진버스 타보니

나리타공항에서 내려 숙소로 이동은 리무진버스를 택했습니다. 천엔버스가 훨 저렴하기는 했지만 내려서 캐리어를 끌면서 지하철을 타기는 귀찮아서.. 그리고 일본의 수도니 많이 붐빌거라 생각하고 이걸 택했는데요. 결과적으로 보면 그냥 천엔버스도 나쁘지 않았겠다는 생각입니다. 그 이유는 뒤에 나옵니다....

 

 

 

 

 

한국에서 미리 예매를 했던 리무진버스.

물론 그걸로 바로 탈수 있는건 아니고 공항내에서 표를 한번 교체해줘야합니다.

시간을 말하고 어디에 가는지 물어본후 이렇게 표가 나오게 됩니다.

 

 

저는 숙소에서 가까운 리츠칼튼 도쿄로 정했네요.

 

 

 

 

 

5~10분 간격으로 공항 리무진버스는 오게 되는데요.

 

 

 

 

 

짐정리하시는분이 표를 보고 확인하시고

탈때는 저렇게 모든 짐을 넣어주시는 방식입니다.

 

 

 

 

 

시간이 얼마 남았느냐에 따라 줄을 서구요.

가까워지면서 3 > 2 > 1로 짐은 옮겨가게 됩니다.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 쾌적한 버스내부.

맨 뒤에는 일본버스 답게 화장실도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넉넉하게 그리고 여유롭게 타고 가면서 도심 풍경도 구경하고 좋았는데요.

 

 

 

 

 

다만 하차지점이 주요 호텔마다 로비까지 들어가기에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됩니다.

또한 그곳 호텔에 묵지 않는다면 내렸을때 약간 뻘줌하기도 합니다...

 

 

 

 

 

그 호텔에 내리는분들이 이 리무진을 이용하면 좋을것 같네요.

돌아올때는 천엔버스를 이용했는데 그것도 좋더라구요.

생각보다 지하철이 그리 붐비는것도 아니고....

 

 

 

 

 

이렇게 경험하면서 또 하나씩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