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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타일샷/여행

송도 호텔 수영장 오라카이 리뷰

예전에 수영을 못할때만 하더라도 호텔에 묵을때 수영장은 별로 살피지도 않았는데 이제는 예약할때 유심히 봅니다. 송도 호텔 수영장이 있는곳으로 찾다가 발견한 오라카이. 나름 평이 좋기에 찾았는데요. 제가 찾았던 느낌에 대해 솔직히 써봅니다. 참고하세요^^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1층 일리카페에서 간단하게 디저트 먹고 출발해봅니다.

참고로 투숙객은 일리에서 10% 할인됩니다.

 

 

 

 

 

이날 비가 오고 바람이 좀 세게 불던 날이었는데....

아쉽게도(?) 야외 수영장에 가니 비는 그치더군요.

비오는날 수영하면 나름 낭만있는데 말이죠^^

 

 

 

 

 

자.. 이곳이 송도 호텔 수영장 오라카이의 야외수영장 모습입니다.

실외 이용시간은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입니다.

 

 

조금 더 길어서 더 오래까지 야간에 개장하면 좋겠지만

여러군데 다닌 경험으로 이정도면 긴축에 속합니다.

 

 

 

 

 

야외풀은 그리 넓지는 않지만 좌우로 보면 꽤나 긴축에 속하구요.

다만 위에 사진에서 보이는곳은 많이 좁습니다.

 

 

그래도 끝에서 끝으로 길이는 길어요.

 

 

 

 

 

그리고 여기 야외풀에서 만족스러웠던건 나름 깊이가 깊다는겁니다.

간혹 호텔 수영장에 가면 특히 야외에..

 

 

깊이가 너무 낮아서 아이들만 놀기 좋을정도도 많은데요.

여긴 가슴까지 물이 올라오기에 좋았네요.

 

 

 

 

 

물의 온도는 저는 적당했습니다.

조금만 움직이면 바로 열나고 딱이었지요.

 

 

다만 아내는 물이 차다고.....

개인차가 있겠죠?ㅎ

 

 

 

 

 

여기와서 물에는 들어오지 않고 연신 사진만 찍으시는분들도 많이 보였는데요.

그만큼 사진찍기에 좋습니다.

조명이 들어오지 않는 시간이었지만 운치가 있고 좋았네요.

 

 

 

 

 

그리고 실내입니다.

여기는 밤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레인은 하나가 있으며 다른 하나는 그냥 넓게 되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길이는 그닥 길지 않았던거 같아요.

 

 

대충 15미터 정도?

그래도 레인에 사람이 없어 몇바퀴 돌기는 했습니다.

호텔수영장인데 일반적인 수영장까지 바라면 무리죠~

 

 

 

 

 

대충 수영장은 만족스러웠구요.

다만 숙박시에는 다음날 아침에도 갈수 있게끔 1회 입장은 풀어주면 좋겠다고 생각되었네요.

그럼 너무 붐빌려나.....

 

 

그래도 뭐.. 호텔 수영장은 그런맛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