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규 환경부 장관 참석, 환경의 날 환경부 행사 [2013.06.05 in 대구수목원]
매년 6월5일은 환경의 날입니다. 이러한 환경의 날을 맞이해서 전국각지에서는 다양한 환경 행사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등을 하곤 합니다. 제가 있는 대구에서도 이번 환경의 날을 맞이해서 행사가 열렸었는데요. 대구수목원에서 열린 환경의 날 기념식에 다녀왔습니다.
특히 지난 5일 대구수목원 행사에는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고향인 대구를 찾았으며 윤성규 환경부 장관도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했습니다.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축사하는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은 제18회 환경의 날 기념 축사에서 글로벌 경제 위기에도 세계 환경시장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에 우리나라도 환경산업에 대해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환경을 단순히 규제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틀에서 벗어나야 하며 환경 규제를 새로운 창의적 도전의 기회로 삼을 것을 축사에서 주문하셨습니다.
환경의 날 축사하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
그리고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기념 축사를 통해 환경복지국가 희망의 새시대를 여는 환경정책을 앞으로 펼쳐 나가겠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식후행사에서 환경보전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하기도 하셨습니다.
공식적인 기념행사이외에도 야외부스에서는 다양한 환경에 관한 행사들이 이어졌는데요. 환경부에서 주관한 환경 발자국 조형물 만들기와 에코플라워 프린팅 행사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뜨거운 햇살만큼이나 뜨거웠던 열기의 환경부 부스 행사장. 우선 환경 발자국 조형물 만들기 행사장의 모습입니다. 참여방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안내 데스크에서 받은 환경 발자국 서약서 용지에 "나는 환경의 달을 맞아 [ ] 것을 약속합니다."란에 빈칸을 채워 나무 조형물에 참가자가 직접 부착을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행사 참가자들의 다양한 약속들이 모여서 진정한 환경복지국가가 만들어질거 같았다는~ 저도 하나 써서 참가하고 왔답니다.
에코 시민도 되고! 참가 후에는 기념품을 받는 즐거움까지^^
그리고 바로 앞에서 진행된 에코 플라워 프린팅, 즉 환경의날 기념 환경 발자국 만들기 행사였는데요. 앞에서 환경 사랑을 서약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걸어서 환경발자국을 남기는 것이었습니다.
행사장에 직접 찾아오신 윤성규 환경부 장관님의 에코 플라워 프린팅을 시작으로 정말 많은 참가자들의 환경 발자국 남기기가 진행되었답니다.
하얀 제복의 멋진 군인들과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발자국 남기기, 그리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계속 진행된 환경 발자국 남기기로 노란색 에코플라워프린팅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모습을 찾아갔답니다.
행사 참가자분들의 발자국이 모이고 또 모여서 꽃으로 피어나는듯 싶더니 결국 에코 플라워 프린팅 완성~! 노란색의 에코 플라워 프린팅이 완성되었습니다.
환경의 날 행사장에서 환경사랑을 생각하고 약속한것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우리가 생활하는데에 있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이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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