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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그들을 들여다보다 - 굿모닝 프레지던트 굿모닝 프레지던트 / 한국 / 코미디 / 132분 / 장진감독 / 이순재,장동건,고두심,임하룡,한채영 굿모닝 프레지던트, 누가 나오나? 굿모닝 프레지던트, 장진감독의 작품이다. 킬러들의 수다로 우리들에게 널리 알려진 장진감독.. 그는 이 영화에서 250만 관객을 돌파하는 흥행으로 다시 한번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안방 극장과 스크린을 넘다들며 나이를 잊게 만들게 하는 활약을 하고 있는 이순재와 2005년 무극 이후 스크린에 오랜만에 복귀한 미남배우 장동건. 그리고 우리에게 친근한 어머니의 이미지를 가진 고두심이 차례로 대통령을 맡았다. synopsis 장진 감독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영화는 전개된다. 언제나 근엄하고 우리가 다가가기 힘든 대통령의 캐릭터를 재미있게 영화는 표현해낸다. 대통령 김정.. 더보기
예와 전통이 함께하는 대구향교를 찾다 오늘은 대구향교에 대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향교란 무엇일까? 지금으로 말하면 국립 중고등학교를 말한다. 고려말 이후 정부가 각 지방에 건립하였던 중등학교로 크게 두가지 기능으로 나뉘어진다. 하나는 사서오경을 비롯한 유교경전을 가르치는 교육기능이며 다른 하나는 공자를 비롯한 옛 선언들에 대하여 제사를 지내는 문묘기능이다. 즉 향교에서는 교육을 하며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현재에는 우리것을 되찾고 소중히 여기자는 의식이 높아지면서 대구향교에서 전통혼례를 치르기도 합니다. 지금은 겨울인지라 날씨가 춥다보니 전통혼례는 둘째치고, 사람 한명 없었는데요^^;; 한가롭기만 했던 대구향교 살펴봅니다~ 해질녘에 찾은 대구향교.. 아무도 없군요^^;; 명륜당 - 유림들이 모여 학문과 도의를 강마하던 곳 낙육제 - 인재양.. 더보기
당신의 키보드는 깨끗하십니까?? 오늘은 약간(?) 더티한 포스트로 여러분들을 찾아뵐까 합니다^^;; 혹시 식사중이시거나 비위가 약하시거나 임산부가 계시다면 과감하게 마우스 휠을 돌리셔서 손가락 버튼 한번 눌러주시고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ㅎㅎ 컴퓨터를 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만지게 되는 키보드.. 열심히 타이핑 하신후에 아무렇지도 않게 식사하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아니면 지금도 모니터 앞에서 간식을 드시면서 있으시거나.. 물론 청결한 키보드라면 아무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보실 키보드라면 그러시면 안됩니당.. p.s. 이 포스트로 인하여 저의 이미지가 약간 이상하게(?) 변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염려해 보는데요^^;; 저 깨끗한 남자에요ㅎㅎㅎㅎ 어느날 우연히 들여다보게 된 키보드..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 보입니다.. 가까이 들여다 .. 더보기
하늘을 난다면 어떤 기분일까~ 어린 시절,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을 읽고 조나단 리빙스턴처럼 하늘을 훨훨 자유롭게 날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때의 마음은 변함이 없는데요ㅎㅎ 언제나 가능할런지.. 따뜻한 휴일 오후, 하늘을 살펴봤습니다! 이날도 새들은 부지런히 날아다니더군요~ 새는 날기 위해서 부지런히 날개짓을 하며 가능한한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해서 뼈가 텅 비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방광도 없으므로 노폐물을 곧바로 배설하죠.. 새똥 맞아 보신분 계시죠? 전 두번 맞아봤습니다 -_-''' 아이와 함께 연을 날리러 오신분도 보입니다. 아이가 좋아라 하네요.. 아이고 귀여워라^^ 하지만 방패연이 균형이 맞지 않는지.. 결국은 날지 못하고 땅으로 추락하더군요;; 보기 드물게 패러글라이딩을 하시는 분도 만났.. 더보기
아들을 지키기 위한 아버지의 처절한 몸부림 - 더 로드 더 로드 / 미국 / 스릴러,드라마 / 111분 / 비고 모르텐슨,샤를리즈 테론,코디 스미스 맥피 원작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기다 '더 로드'는 코맥 매카시의 동명 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감히 성서에 비견되기도 한다는 원작은 2007년 미국의 권위있는 퓰리처 상을 받기까지 한 작품으로 전세계적으로도 베스트셀러가 될만큼 유명한 작품이다.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기다 보면 대게는 원작보다 못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영화 '더 로드'는 베스트셀러 원작의 영화 중 역대 최고라는 자국 언론의 평가까지 받을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 받고 있다. 여기에는 비고 모르텐슨(아버지)과 코디 스미스 맥피(아들)의 역할이 크다. 영화에서 아버지역으로 나오는 비고 모르텐슨은 반지의 제왕에서 아라곤역으로 우리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