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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타일샷/행사

경주세계피리축제, 국악의 발상지 경주에 모이다 2012 경주세계피리축제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경주시 봉황대일원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세계의 전통피리들을 경주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제가 찾은날은 마지막날이었는데요. 봉황대에 설치되어 있는 무대에서는 페루와 에콰도르의 잉카엠파이어팀의 공연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괜찮은 공연이었지만 생각보다 너무 적은 관람객들이 찾아 약간의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열정적인 공연에 관람객들은 뜨겁게 호응 하였고 이에 엥콜곡까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주세계피리축제 무대 뒤편으로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전통놀이 체험과 더불어 경주특화 문화상품 판매와 만파식적에 대한 설화전시, 포토존등이 있었으며 만파식적 그리기대회의 수상작.. 더보기
시낭송과 대구 쇼콰이어 축하공연 서정시 읽는 도시 - 대구 '서정시 읽는 도시 - 대구' 시낭송 : 시인 이하석'청년 합창의 도시 - 대구' 대구 쇼콰이어 축하공연 서정시읽기운동본부와 함께하는 서정시콘서트, 서정시 메일링사업 2012.08.19 in 대구코오롱야외음악당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 저의 블로그가 맘에 드시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더보기
게릴라 패션쇼와 함께한 오빤 대구스타일 섬유의 도시에서 창작패션의 도시로 지향하고 있는 도시가 바로 대구입니다. 지난 주말 야외음악당 무대에서는 게릴라 패션쇼가 이어졌습니다. 게릴라 패션쇼 중간에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페러디하여 화제가 된 오빤 대구스타일팀의 무대도 펼쳐져 이목을 끌었습니다. 영상으로만 보다 직접 보니 더 즐겁더군요 ㅎㅎ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 저의 블로그가 맘에 드시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더보기
왈츠로 행복한 도시 - 감동과 재미가 더해진 왈츠음악회 대구하면 폭염의 도시.. 무더위로 유명한 도시로 유명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여름이 되면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즐비합니다. 이것은 대구의 문화예술인과 단체들이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운동의 결과이기도 하겠지요. 대구를 명품문화도시로 육성하고자 하는 대구문화재단의 '문화도시운동 페스티벌'이 지난 주말 대구 야외음악당에서 열렸습니다. 그중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던 '왈츠로 행복한 도시 - 대구' 왈츠음악회의 모습입니다. 09년부터 시작되고 있는 왈츠 공연은 50인조 왈츠오케스트라 연주와 감동과 재미가 더해진 지휘자의 해설, 그리고 왈츠댄스 솔로이스트가 있는 음악회입니다. 이러한 즐거운 음악회가 앞으로도 계속이어지니 꼭 참여하셔서 마음껏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관심있으신분들을 위해 향후 대구에서의 공연일정을 남.. 더보기
옛골목은 살아있다 - 생생한 현장 거리연극 '옛골목은 살아있다'는 대구의 옛골목에서 펼쳐져 생생한 역사체험과 함께 관객들과 함께 즐기는 현장거리연극입니다. 보통의 경우에 대구 중구 계산동에 위치하고 있는 시인 이상화 고택에서 펼쳐지나 지난 주말 문화도시운동 페스티벌에 일환으로 대구 야외음악당 인근 대구관광정보센터 앞에서 펼쳐졌습니다. 다시 찾아든 무더위에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준 고마운 행사였다지요. 전광우 예술감독, 김재만 연출의 '옛골목은 살아있다'는 일제시대 나라를 빼앗기게 된 사건은 을사늑약 체결모습과 3.1운동, 그리고 대구에서 시작된 주권수호운동이었던 국채보상운동등의 내용이 이어졌습니다. 연극 중간중간에는 재미요소들이 가미되어 있어 관객들이 실컷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물론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모습도 생생하게 느낄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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