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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회식은 선착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회식이 바로 어제 대구스타디움에서 펼쳐졌습니다. 언론기사를 보면 웅장한 등장에 전통과 IT의 등장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이 자리에 참석한 저는 알수가 없었습니다. 전야제에 이어 불미스런(?) 일을 겪었기 때문이죠. 대구에 살고 있는 시민으로서 이런 세계적인 행사가 열리게 되어 좋은점만을 보고 싶은데 계속해서 이런 일이 생기네요. 참고로 저는 절대 모난 성격이 아닙니다. 둥글둥글해요 ㅎㅎ 다들 아시죠^^? 라이프대구님과 함께 대구스타디움 개회식에 기분좋게 참석했습니다만.. 저희 자리에 다른분이 앉아 계시기에 원래 자리로 옮겨 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게 왠일! 그분들도 저희와 동일한 좌석의 표를 가지고 있는것이 아닙니까.. 세상에나 이런 국제적인 행사에 전산착오.. 더보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전야제 어제 저녁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기념하기 위한 전야제가 열렸습니다. 이봉주 선수의 전야제 개막선언에 이어 보아, 슈퍼주니어, 카라, 김장훈, 박정현등 국내최정상급의 가수가 출연했으며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대구시향, 육상경기의 주요선수들도 출연하는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전야제가 끝난 후에는 대구우방타워와 연계한 화려한 불꽃놀이도 이루어졌습니다. 이렇게 화려한 이면뒤에는 진행미숙이 있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수많은 대구시민이 찾은 이곳에서는 전야제가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입장이 되지 않아 관람객들의 원성을 샀으며 몇시간을 기다려 줄을 선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2시간 넘게 기다린끝에 결국은 제대로 입장도 하지 못하고 당초 출입불가능한곳이 개방이.. 더보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 출발지점의 모습은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12개국에서 3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게 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규모이며 우리나라의 대구에서 열리게 됩니다.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최고의 스포츠행사로 불리게 되는 본 대회입니다만.. 육상에 있어 그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이에 따라 인기도가 떨어지기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계기로 수영의 박태환, 피겨계의 김연아와 같이 육상에서의 깜짝 스타 등장과 함께 국내육상의 저변도 확대가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수를 차지하고 있는 종목이 바로 육상입니다. 이러한 무더기 메달을 보고만 있기엔 너무 아까우니 말이죠. 여하튼 오늘 사진으로 보여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