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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타일샷/스포츠

상주 상무 아쉬운 무승부 기록

상주 상무 이근호상주 상무 이근호, 시즌9호골로 리그 득점 공동선두


지난 14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는 홈팀인 상주 상무와 FC안양의 K리그 챌린지 17라운드가 열렸습니다. 상승세를 타면서 경찰청의 1위 독주에 제동을 걸고자 하는 상주 상무와 최근 6경기에서 5승1패를 거두며 가파른 승점 쌓기에 나선 FC안양의 경기.




경기 초반 FC안양은 전반10분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올시즌 안방불패를 기록하고 있는 상주 상무과 호락호락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습니다. 전반 34분 이근호의 골과 5분뒤에 터진 김동찬의 역전골로 인해 경기는 2-1로 상주가 리드하며 상주 상무의 무난한 승리가 되는듯 보였으나.....




후반전 결정적인 기회를 상주 상무가 놓치더니만 종료직전 FC안양의 동점골로 경기 결과는 2-2. 홈팀인 상주 상무로서는 아쉽게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상주는 3주간의 휴식기를 맞이하게 되는데요. 휴식기간동안 전력보강과 분위기 쇄신을 하여 후반기에 1위를 탈환했음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