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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타일샷/여행

남해 여행코스 독일마을 다녀오다

오랜만에 맑은 날씨에 더 추워지기 전에 남쪽 나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남해 여행코스 꼭 한번쯤은 들리게 되는 독일마을이지요. 사실 이곳은 친구랑 함께 한번 다녀온곳인데 그 당시에 위쪽에 공사하는곳이 많았는데요. 이번에 가니 깔끔하니 정돈된 모습이더군요.



국제시장이라는 영화를 통해서 남해 여행코스 독일마을 많이들 다녀오셨을텐데요. 이곳은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정말 어려울때 머나먼 독일에 파견된 분들이 다시 고국으로 돌아와 정착할 수 있게끔 만든곳이지요. 거기다가 독일의 이국적인 문화를 관광자원으로 개발시키기 위한 목적도 있었는데요. 그런 효과는 충분히 누리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게까지 큰 기대를 하고 가는것보다 이런곳도 있구나 라는 생각으로 다녀오면 좋을것 같습니다. 사실 독일마을이라고 해봐야 이쁜 집들이 모여 있어서 조금 구경하는 정도입니다. 전 이곳 위쪽에 자리잡고 있는 원예예술촌이 더 맘에 들더군요. 그건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하도록 하구요. 



따사로운 햇볕에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던 독일마을 사진들 올려봅니다. 생각보다 그리 붐비지 않아 편안하게 보고 올 수 있었던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