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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타일샷/일상

문경 석탄박물관 가볼만하네

지난달 문경 석탄박물관 관람을 다녀왔는데 나름 볼거리가 많아 이렇게 소개를 합니다. 문경에 나름 볼곳이 많더군요. 그리고 관광지에 몇개씩 볼거리들이 함께 있어 좋았습니다. 석탄박물관쪽에도 가은 오픈세트장이라고 해서 삼국시대를 재현한 세트장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모노레일을 탑승해서 올라갈수도 있고... 이곳은 담에 방문해보기로 하고...





제가 들어간곳은 문경 석탄박물관입니다. 관람료는 2천원인데 이날은 50%할인을 하고 있더군요. 덕분에 더욱 부담없이 구경을 할 수 있었다는..^^ 또한 갱도체험관이라고해서 별도의 요금을 지불하면 갱도 또한 볼수가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석탄박물관은 2,3층으로 나뉘며 은성갱이라고 해서 실제 석탄을 채집하였던 갱도안을 들어가볼수 있습니다. 더운날이었지만 이곳을 들어가니 시원하더군요. 석탄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부존 에너지자원이죠. 그러한 석탄에 대한 설명과 그것을 캐기위한 장면들이 복원되어 있습니다.





끝으로 광부와 쥐의 이야기를 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해보고자 합니다. 광부와 쥐는 아주 친한사이라고 합니다. 왜냐면.. 쥐가 있다는것은 유해한 가스가 없기 때문에 광부들이 안심하고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갱내에서는 따라서 쥐를 함부로 잡지 않고 오히려 도시락을 나눠먹기도 하였다네요^^ 갱도에 대해 보고 싶은분이라면 추천하고 싶은곳이 바로 이곳 문경 석탄박물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