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에서 가장 마지막 목적지는 여수 향일암이었습니다. 가장 끝에 있는만큼 더이상 갈곳도 없었죠. 해도 넘어가는 시점이었구 말이죠. 배터리도 6개를 가지고 갔지만 여기에서 마지막 분량이 있었던때였습니다. 그 어디보다도 마음껏 날릴 수 있는 바다였기에 재미난 여행이었죠.
물론 떨어지면 기기와 Bye~ 할수도 있지만 그만큼 스릴도 가지고 있는것이 바로 바다의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 여수 향일암은 산언저리에 위치해 많은분들이 찾았기에 최대한 방해가 되지 않고자 조금만 날리다가 철수했답니다. 그곳에서 볼 수 있는 일출은 엄청 멋질듯 하더군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그러한 광경을 보고 싶네요. 바다와 함께 사진들 정리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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