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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IT제품리뷰/Sony X3000R

x3000 리모트 패키지 과연 필요할까?

소니 x3000을 구매할때 가장 고민했던것이 바로 RM-LVR3이 함께 주어지는 리모트 패키지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과연 저것이 실사용할때에 얼마나 필요할지 고민이 많았는데요. 몇번 사용해보고 느끼었던점을 써보고자 합니다. 저같은 고민하시는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음 하네요.







저는 이렇게 x3000에 리모트가 함께 주어지는 x3000r 을 고민끝에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솔직히 있으니 편하긴 합니다.



물론 스마트폰의 앱으로도 연결해서 사용할수도 있지만 연결이 되는데 시간이 걸리고

또한 약간 딜레이와 버벅임을 감수할수가 있어야만 합니다.



그렇다고 꼭 못쓸정도는 아닌데... 참 어렵지요 ㅋ







x3000r 을 구매하면 본품을 키고 리모트를 켜게 되면 그냥 자동으로 연결이 되어집니다.

참고로 리모트만 켜더라도 액션캠은 자동으로 켜지게 됩니다.

아마도 출고할때부터 둘을 이어서 나오는가봐요.







켜게 될때마다 액션캠의 화면을 바로 볼수가 있습니다.

근데 이것만 따로 들고 다니기엔 불편하고 분실의 위험이 큽니다.







따라서 함께 주어지는 시계형 마운트를 사용하면 되는데 이게 보기보다 크고 착용할때에도 불편해서

잘 안하게 됩니다.



따라서 또 추가적인 액세서리가 필요하게 되는데..

잘아시는 핑거그립이나 슈팅그립 액세서리를 이용할게 될때에 거기에 장착하면 됩니다.

그럼 편하게 촬영할수 있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영상 촬영을 할때에는 화면은 처음에 나오고 꺼지게 되고...

사진 촬영을 할때 화면은 계속해서 켜지게 됩니다.



사진 찍을때 편하긴 하더라구요.

다만 액션캠의 본 사용용도는 영상이니.....







그래서 제가 결론 내린건...

저렴하게 사용할거면 그냥 리모트없이 단품으로 사용해도 된다입니다.

스마트폰의 경우 약간의 딜레이가 있지만 터치로 메뉴를 만질수 있는건 더욱 편안한 측면도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여유가 된다면 추가 액세서리들도 구매하면서 리모트 패키지를 이용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리모트를 안하더라도 아마 구매하시면 몇가지의 액세서리는 꼭 사게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