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피랑 벽화마을 남자둘이 가보니

통영에 있어 가볼만한곳중 빼놓을수 없는곳이 바로 동피랑 벽화마을입니다. 얼마전 알쓸신잡에도 소개되면서 많은분들이 찾아가보시고 계실텐데요. 이 무더운 여름 남자 두명이서 동피랑 벽화마을을 다녀왔습니다. 평일인지라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구요. 주차는 바다 옆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했는데... 평일이라면 그냥 동피랑 언덕으로 올라와도 자리가 있으니 그곳도 괜찮을듯 합니다. 참고하세요.

제대로 다 돌아보지 않은탓도 있겠지만 마을의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마음 같아선 드론을 띄워서 전체적인 전경을 담아보면 좋았겠지만 흐르는 땀이 그것을 방해했네요ㅠ 다음에 간다면 서피랑과 함께 꼭 한번 담아보고 싶습니다. 벽화마을에 대한 구경과 함께 좋은일에 쓰인다기에 음료도 마시면서 다녀온곳입니다. 연인들끼리 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