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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IT제품리뷰/Galaxy S7 사진

현풍 테크노폴리스 카페 161커피스튜디오 방문기

지난 주말 현풍 테크노폴리스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이름은 161커피스튜디오이구요. 다들 그러시겠지만 저도 생활속에서 어딘가를 가곤할때엔 검색에 의지합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죠. 그리 멀지 않은곳에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던중.... 사진상으로 이쁜 161커피스튜디오가 보이기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당황했습니다. 현풍 테크노폴리스 카페 이곳을 찾아가는데 논길로 안내하더라구요. 네이버 지도를 이용했는데 이녀석은 항상 최단거리를 찾기 위해 노력함;; 어찌 되었던 주소를 잘못 입력한줄 알았는데 용케 논길을 몇번 꺾어서 본 카페에 도착하더군요. 큰 도로에서 바로 있는데 왜이리 안내를 하는지 참..ㅎㅎ







테크노폴리스에서 약간은 외곽쪽에 위치한곳이지만 사람들은 꽤나 많았습니다. 일요일이지만 없는곳은 없자나요. 카페 이름 때문일까. 사진 동호회분들도 오신듯 하고.. 약간은 색다른 구성이었습니다. 벤치식 앉는것도 있고. 이게 요즘 스타일이라고 하던데.. 왜저리 불편하게 만들까요ㅎ







핫초코와 차한잔. 그리고 케잌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솔직히 맛은 별로였습니다. 보통 아래. 그냥 분위기 보러 왔다고는 하지만 실망이었다지요. 또한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 카페안이 추워서 그리 오래 있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위에 많이 달려있던데 빵빵 털어주면 좋을텐데... 논 옆이라 외풍이 심해서 그런가. 그래도 커다란 창 밖으로 보이는 논밭풍경은 괜찮았습니다. 바다가 보이면 제주도의 그곳과 비슷한 느낌ㅎ 하여튼 한번은 갈만하지만 두번은 가기좀 꺼려지는 그러한 161커피스튜디오였네요. 그러나 주차장은 넓어 주차 스트레스는 전혀 없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