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돈까스 만드는 남자 방문기

이번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보고 나서 맛집을 찾아나섰는데요. 생각보다 광주는 그리 눈에 띄는 음식이 없어 아쉬웠습니다. 그리하여 이동하던차에 발견해서 들어가기로 하고 무작정 길을 나섰는데요. 미술관 근처에 돈까스 만드는 남자 건물이 눈에 띄고 왠지 느낌이 좋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많이 알게 되고 배우게 되는데 지금 글을 쓰면서 보니 이게 프랜차이즈였군요. 저희 대구에도 있는.. 본사는 광주인가봅니다. 제대로 찾았군요^^ 

 

 

 

 

 

수제돈까스와 통치즈돈까스를 주문하게 되었는데 약간 시간이 걸렸습니다. 왜이리 안나오지 생각했는데....

 

 

 

 

 

통치즈 보고 깜놀했습니다. 티비에서만 보던 몇덩이의 잘려진 치즈돈까스. 골목식당에서 유명해지신 돈까스 사장님의 그것과 매우 유사하게 생겼더군요. 치즈가 엄청나게 들어가있고 맛도 좋았습니다. 이거 한덩이만 먹어도 배가 갑자기 확 불러지더군요. 오우야,,,, 둘다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일단 가셔서 후회는 크게 없으실듯 하네요.

 

 

 

 

 

 

나오다가 보니 브레이크 타임을 저희가 약간 넘어섰더군요. 들어오다가 나가시는분도 봤는데 시간 잘보고 가셔야 할듯해요. 하여튼 돈까스 만드는 남자 맛있고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