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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타일샷/풍경

옥상에서 내려다본 대구 시가지의 모습 오늘은 약간 색다른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여 옥상에서 내려다본 대구 도심의 풍경이 되겠습니다. 대략적으로 위치는 감삼우방드림시티 근처의 한 오피스텔 위입니다. 외부인에 개방이 되지는 않지만 지인이 이곳에 살때에 잠시 올라가 담아봤던 모습입니다. 높은곳에서 바라다보니 시원한 느낌은 들지만 빼곡히 들어선 성냥갑 같은 아파트의 모습을 보노라면 답답한 느낌도 듭니다. 파란 하늘이 전 더욱 맘에 드네요^^ 더보기
외도에서 바라본 바다풍경 거제도 외도보타니아서 바라본 바다풍경과 전체 섬의 전경 모습입니다. 제1전망대에 위치한 파노라마 휴게실에서 맑은 날씨라면 일본에 대마도가 보일만큼 트인 전경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그렇게까지 시정이 좋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그나마 맑은 날씨에 부담없이 섬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전망대에서 망원경을 이용하여 해금강, 홍도, 안경섬, 대마도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올라가시면 한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외도 보타니아에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더보기
강정고령보 디아크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는 강정고령보가 자리잡고 있다. 4대강 사업으로 탄생한 이곳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으며 시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었다. 강정고령보에는 디아크라는 문화관이 위치한다. 물고기가 수면위로 튀어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만들어졌다는 디아크는 작년 9월에 개관하였으며 평일, 주말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3층에 위치한 카페테리아는 오후10시까지.. 오전에 방문하여 강정고령보에 위치한 디아크의 야경을 보지 못한것은 못내 아쉽다. 밤이 되면 조명이 밝혀져 디아크는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한다. 디아크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이다. 2층에는 써클영상을 볼 수 있다는데 하필 방문한날은 점검중이라 보지 못했다. 3층에 올라가면 카페테리아와 함께 전망.. 더보기
사진찍기 좋은 명소, 창선 삼천포대교 경남 남해의 창선도와 사천시를 연결하는 창선 삼천포대교는 언제나 봐도 멋진 곳이다. 그래서일까.. 이곳 다리에 들어가기 전 방문객들이 한번쯤 들릴만한 곳이 있다. 바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인데 이곳 전망대에 올라서면 창선 삼천포대교와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길가에 차를 대놓고 한가로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이곳. 가게 된다면 꼭 한번 들려보는게 좋을 것이다.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 저의 블로그가 맘에 드시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더보기
대구 올레길 1코스를 거닐다 전국 각지에는 올레길이라고 하여 자연을 벗삼아 걸을 수 있는 트레킹 코스들이 마련되어 있다. 지역의 팔공산에도 이러한 올레길이 여러개가 있는데 얼마 전 북지장사 가는 길.. 즉, 대구 올레길 1코스를 다녀왔다. 대구 올레길 1코스는 시인의 길로 시작하게 된다. 한국 현대시 육필공원이라는 시인의 길에서는 돌에 새겨진 시들을 감상할 수 있다. 도심에서야 바쁜 일상에 무심코 지나치게 되겠지만 이러한 올레길에서는 한가롭게 시들을 감상해 봄직하다. 돌집마당에서는 재미난 모양의 돌들을 만날 수 있다. 그리 친하지 않은 남녀가 이곳을 지나게 되면 왠지 쑥쓰러울듯... 범죄없는 마을을 지나 만나게 되는 곳은 솔숲 구간이다. 이곳에서는 키가 껑충 자란 소나무들이 무리지어 서 있어 분위기를 더해준다. 홈페이지에도 밝히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