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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폐셜/2018 일본여행(오키나와)

더 비치 타워 오키나와 이틀 숙박기

이번 여행에서의 가장 큰 목표는 힐링과 휴식이었습니다. 따라서 관광지 명소를 가기보다는 숙소 근처에서 즐기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구 했구요. 따라서 이에 맞는 컨셉의 숙소가 필요했습니다. 따라서 첫째날과 둘째날은 더 비치 타워 오키나와에 있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곳의 위치는 중부입니다.

오키나와 같은 경우 위아래로 길쭉한 형태의 섬인데요.

속도도 많이 낼수가 없기에 위아래를 왕복한다면 하루에 많은 시간을 운전에 할애할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중부쪽에 숙소를 많이 선택하시게 되지요.







이곳은 선셋비치 바로 앞에 있습니다.

아래에서 언급하겠지만 아메리칸 빌리지도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구요.

이 일대에서는 가장 높은 건물이라 하겠습니다.



약간은 연식이 된 건물이지만 지리적인 이점 때문에 가격은 약간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직원들은 친절하고 룸은 나름 깨끗합니다.







그럼 내부를 볼까요.

일반적인 룸 형태인데요. 더블 침대 두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크기는 크지도 않고 그렇다고 작지도 않고..

두명이 있기에 그냥 괜찮은 면적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내부의 집기들은 아래 사진들로 쭈욱 대체합니다.











더 비치 타워 오키나워의 최대 장점은 아무래도 바로 앞의 비치가 있다는것입니다.







테라스에서 보이는 바다 모습인데요.

안전장치도 둥글게 있고 해변에는 안전요원들도 있습니다.



그리 높지 않은 해수면이지만 안정감을 주지요.

참고로 오후 기준에서는 중간까지 가면 어깨 높이 정도 올라오며..

줄까지 가면 키를 약간 넘어서는 그정도로 보시면 될듯합니다.



오전에는 줄까지 가도 무릎정도밖에 되지 않는...

가족단위로 간다면 오전에 놀면 넓고 안전한 풀장을 이용하신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테라스에서는 아메리칸빌리지도 보이는데요.

이곳은 야경이 일품입니다^^













내부는 이런식..







참고로 저는 20층에 머물렀습니다.

지는 석양을 바라보고 밤에는 야경을 즐길수 있는 이곳.

더 비치 타워 오키나와 최대 강점만을 꼽으며 글을 마쳐봅니다.



1. 선셋비치 도보로 1분 거리에 가능.

2. 하루에도 몇번씩 이용할수 있는 츄라이온천(가족 단위로 가면 꽤나 매력적. 따뜻한 물도 있음)

3. 걸어서 3~5분정도의 거리에 있는 이온몰(한국으로 따지면 이마트 같은 대형마트)

4. 걸어서 5~10분거리에 있는 아메리칸 빌리지 구경.

5. 무료주차. 친절한 직원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