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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라이프/수영이야기

구미 낙동강 수영대회 참가후기

이미 한달도 지난일이지만 사진 정리하기에 구미 낙동강 수영대회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지난달 2일 구미에서는 낙동강에서 하는 수영이 있었는데요. 여기에 대뜸(?) 참가 신청을 하고 강물에 덤벼들고 왔습니다. 참가신청이 조기마감이 되된 관계로 저만 가게 되었는데요. 역시나 날고 기는 사람이 많다는걸 실감하던 순간이었습니다.

 

 

 

 

 

대회가 이루어지던 안쪽으로는 이렇게 공원과 함께 캠핑장이 있어

많은분들이 힐링타임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다음에 텐트 한번들고 오고픈....

너무 더운 여름은 말고 말이죠 ㅎ

 

 

 

 

 

오후에 경기가 있던 관계로 정오쯤 가게 되었는데

이미 주차장은 많이 들어찬 관계로 약간은 멀리 주차를 하고 걸어가게 되었습니다.

같은날 반대편에서는 농구대회도 있어 사람들이 더 많았던듯.

 

 

 

 

 

사람들 가는대로 가면 되기에 그리 찾아가는데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강쪽으로 가면 되요.

 

 

 

 

 

천막들이 보이구요.

단체로 오신분들이 함께 식사하고 하시더군요.

개인 천막도 따로 있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그냥 나왔다는...

 

 

 

 

 

나이와 성별 무핀과 핀으로 나뉘어져 대회가 연속적으로 진행이 되는데

한 부가 끝나게 되면 이렇게 기록계시가 붙어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다른사람들은 몇분만에 들어오는지 알수가 있구요.

 

 

이걸 확인안하고 자신 기록만 본다면 어짜피 기록계 팔찌를 차고 다녀오기에

스마트폰 앱으로도 기록은 확인할수가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곳이 출발지점이구요.

왼쪽으로 가면 몸푸는대가 따로 있습니다.

강물에서 수영을 하는것은 처음이기에 몸도 풀고 두려움도 떨치기 위해 옆에서 수영좀 하고 왔네요.

 

 

 

 

 

강물이기에 슈트는 대부분이 착용을 하셨구요.

안하신분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다만 날씨가 무척이나 더웠기에 대기하는데에 지치더군요.

나시 슈트가 부럽더라는...

 

 

 

 

 

이렇게 참가한사람들 명단도 현수막에서 볼수가 있구요.

여기에 다 들어가듯이 그리 많은분들이 참가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참가신청하려면 일찌감치 하는게 좋습니다.

금방 마감이 되어요.

 

 

 

 

 

참가 선물이구요.

덕분에 잘쓰고 있네요.

 

 

 

 

 

완주를 하게 되면 완영메달도 주어지게 됩니다.

핀이랑 무핀 똑같이 씌여져 있네요.

다음에는 핀을 해볼까합니다ㅎ

 

 

 

 

 

 

끝나고 나서는 이렇게 주변에서 식사도 하고.

재미나게 수영하고 즐길수 있는 하루였네요.

여성분들도 엄청 빠르셔서... 반성하게 된 대회였네요.

더 열심히 해서 내년 대회에는 좀더 앞쪽으로 들어와봐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