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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문화·연예/방송·연예

명란젓이 되어버린 이민정 - 그대웃어요19회

어제 방영되었던 그대웃어요19회..

지난회에 부모님에게 들키게 되어 어떻게 풀어갈지 궁금했었는데..
그대웃어요답게 코믹한 설정으로 풀어 버렸네요^^
주말을 유쾌하게 해주는 그대웃어요.. 한번 살펴봅니다~ㅎㅎ

과감하게 집에서 연애행각(?)을 벌이고 있던 두사람..
어머니에게 딱 걸리게 되는데...

정경호가 이민정에게 헤드락을 걸며 사태를 수습하기에 이릅니다ㅎㅎ

부모님들도 걱정이 되어 말리게 하는 상황까지 연출되는데요..
너무 진지하게 몰입한탓이었을까..
명란젓이라며.. 뼈다귀라며 서로 놀리며 일촉측발(?)의 상황까지도 연출이 됩니다^^


뒷마당에서 분위기가 무르 익지만..
이내 아버지의 등장으로 또다시 위기를 맞게 되고.....

졸지에 이민정은 바닥신세(?)를 지게 됩니다~
밑에서도 정경호의 다리를 괴롭히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줍니다..
차가운 바닥에서 혹시나 감기나 걸릴지 않을까 염려를 했으나..

절대 그럴 일이 없을듯 하네요^^

이후에도 부모님들에게 들킬때마다..
싸우게 되는 두 사람... 몰래연애..
스릴있고 재미도 있지만.. 많이 피곤하겠네요ㅎㅎ

우여곡절(?)끝에 커플남방까지 입게 된 두 사람..
부럽네요 >_<

그런 두사람을 계속 갈라놓으려는 나쁜이가 있었으니..
바로 이민정의 전남편이었던..이규한~  
사실 신혼여행중에 헤어졌으니.. 남편이라고 해야 될런지;;
하여튼 둘의 사이를 갈라 놓으려 악역을 자처하고는 있지만..
웃음을 주는 코믹 캐릭터이죠^^ 여타 드라마하고는 다르게 진정한 악역은 없는 드라마인듯..

정경호의 첫사랑이었던 자신의 언니인 최정윤을 계속 마음에 두고
마음을 놓지 못하는 이민정...
꼭 마주잡은 두손처럼..
어려움을 이겨내고 앞으로도 이쁜 사랑 계속 이어나갔음 하네요~

 ⓒ sbs 그대웃어요